HBM4 공급 경쟁 뛰어든 마이크론, 메모리 생산 확대에 거액 투자 “신규 공장 내년 중반 가동” 작성일 02-18 4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uvaQyDgSy"> <p contents-hash="93e0d169e975ee2ecff1ef76062c220c2d5bc9a987c76df598c20ca25bd36024" dmcf-pid="47TNxWwaTT" dmcf-ptype="general">인공지능(AI) 반도체 산업의 핵심인 고대역폭메모리(HBM4) 공급 시장에서 삼성전자·SK하이닉스와 겨루는 마이크론이 미국 내 반도체 생산 역량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AI발 메모리 병목 현상이 심화하는 가운데, 마이크론이 ‘메이드 인 USA’ 반도체 제조 공급망 구축에 속도를 내려는 행보로 풀이된다.</p> <p contents-hash="d2099b4b0ecf2042fd2daa9bdc14ad55c6ca7834c5a449924dab9da79e142c8a" dmcf-pid="8zyjMYrNWv" dmcf-ptype="general">월스트리트저널(WSJ)은 17일(현지시간) 마이크론이 본사 소재지인 아이다호주 보이시에 500억달러를 투입해 신규 공장(팹) 2곳이 건설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가운데 첫번째 팹은 내년 중반에 HBM을 만드는 데 들어가는 D램 반도체 생산을 시작한다. 두번째 팹을 포함한 전체 라인은 2028년 말부터 완전 가동된다.</p> <p contents-hash="79e79190d4fdcf2b2e006009ea871282b095243ea1eff0f9ceaeaa45d403a7e2" dmcf-pid="6qWARGmjhS" dmcf-ptype="general">두 공장은 미국 내에서 가장 큰 ‘클린룸’이 될 전망이다. 각각의 공장 건설에는 샌프란시스코 금문교를 짓는 데 들어간 수준과 비슷한 7만t의 철강과 뉴욕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 4채에 맞먹는 30만 세제곱야드(23만㎥)의 콘크리트가 투입된다.</p> <p contents-hash="8456fb8d6d8ddc2dbf85c0cf121d81c935403b6cbd31f4d1c4d7aa4a5b6a6b6b" dmcf-pid="PBYceHsATl" dmcf-ptype="general">이번 투자는 마이크론이 미국 내 반도체 제조 시설 확충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2000억 달러 규모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마이크론은 이미 뉴욕주 시러큐스에 1000억달러 규모의 반도체 공장 단지를 짓기 시작했다. 지난해말 일본 히로시마에도 96억 달러 규모의 공장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p> <p contents-hash="461034157112419cfc4827a9da285427bf986b8f3c0c0b3169e5d8f0b1e0db8a" dmcf-pid="QbGkdXOclh" dmcf-ptype="general">마이크론의 행보는 AI붐으로 인한 HBM 등 메모리반도체 수요 폭증에 공급이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에서 생산 역량을 끌어올리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미국 내 반도체 공급망을 구축해 한국과 대만 등 동아시아에 대한 메모리 반도체 제조 의존도를 줄이려는 의도도 깔려 있다. 마크 머피 마이크론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최근 투자자 컨퍼런스콜에서 “현재 일부 핵심 고객사의 요구 물량 중 절반 내지 3분의2 정도만 공급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공급난을 토로했다.</p> <p contents-hash="1c058b62b1d8ef1d7147c74eb82fa6a7db5d348f52a5de458161f00ddcd70fc2" dmcf-pid="xj8tSP71vC" dmcf-ptype="general">AI붐을 타고 마이크론의 매출 성장세도 뚜렷하다. 마이크론은 이번 분기 매출 총이익률이 역대 최고 수준인 68%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p> <p contents-hash="f882ec1ce98321af0bff2aa5a2a9b5cea28c8c36677dd7b3ca6e218a4c3a4fea" dmcf-pid="yplo6vkLyI" dmcf-ptype="general">다만 경쟁사와 비교해 시장 점유율이 낮은 마이크론은 경쟁 구도의 변화에 여전히 민감한 영향을 받는다고 WSJ는 지적했다. 마이크론은 엔비디아의 차세대 AI가속기 베라 루빈에 대한 HBM4 공급 경쟁에서 탈락했다는 전망으로 주가가 추락하자, 경영진이 직접 나서 고객사 출하 사실을 발표하며 사태를 진화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a1ae8e23ae077d7abb20ca842df58c903ff85b2973f43e99253d39ea309f0894" dmcf-pid="WUSgPTEoWO" dmcf-ptype="general">엔비디아가 D램 가격 급등으로 인한 충격 완화와 플랫폼 안정화를 위해 HBM4 공급 다변화 정책을 취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향후 HBM4 공급망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 3사 중심으로 짜여질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e18be96a2023322ce41f45ddcd2bc2af5e3248cc31594b48e7231054f55e6ae" dmcf-pid="YuvaQyDgS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로이터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18/khan/20260218152816436xmgv.png" data-org-width="700" dmcf-mid="VZA8uke4y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18/khan/20260218152816436xmgv.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로이터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8f0425c8f9b33e61dbf404c8d07b72625c1d268ec127d5a3abcf5127d84d803" dmcf-pid="G7TNxWwavm" dmcf-ptype="general">김유진 기자 yjkim@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인공위성도 무덤이 있다…다 쓴 천리안 1호, 어떻게 버리나 02-18 다음 과기정통부, 독자 AI 파운데이션 패자 부활전 시작 02-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