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재밌게” “자신감 갖고”…프리 무대 서는 이해인·신지아 작성일 02-18 2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5/2026/02/18/2026021808542585023_1771372465_0029410417_20260218151107239.jpg" alt="" /><em class="img_desc">이해인이 17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연기를 펼치고 있다. 밀라노=최현규 기자</em></span><br>피겨스케이팅의 이해인(고려대)과 신지아(세화여고)가 올림픽 여자싱글 데뷔전에서 나란히 프리스케이팅 출전권을 따냈다. 쇼트프로그램에서 ‘클린 연기’로 시즌 최고점을 써낸 이해인은 “생각보다 긴장을 많이 했지만 큰 실수가 없었다”며 “프리에 재미있게 임해 더 좋은 연기를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한 차례 점프 실수가 나온 신지아는 “연습했던 것만큼 퍼포먼스가 나오지 않았다. 아쉬움을 접어두고 앞을 향해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br><br>이해인은 17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피겨 여자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37.61점에 예술점수(PCS) 32.46점을 더해 70.07점으로 9위에 올랐다. 종전 쇼트 시즌 개인 최고점(67.06점)을 넘어선 이해인은 상위 24명에게 주어지는 프리 무대에 오르게 됐다.<br><br>이해인은 첫 점프인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을 시도하다 회전수 부족 판정이 나왔지만 후속 과제들을 큰 실수 없이 수행했다. 더블 악셀과 트리플 플립에서 가산점을 얻은 그는 플라잉 카멜 스핀, 싯 스핀,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 스텝 시퀀스 등 주요 과제를 모두 레벨 4로 처리했다. 그는 심판들 앞으로 다가가 포효하는 동작을 취하며 쇼트 연기를 마무리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5/2026/02/18/2026021808552985028_1771372529_0029410417_20260218151107242.jpg" alt="" /><em class="img_desc">이해인이 17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연기를 펼치고 있다. 밀라노=최현규 기자</em></span><br>경기 후 공동취재구역에서 만난 이해인은 “심판들도 즐거울 수 있도록 다가가 표정 연기를 한 것”이라며 “시즌 최고점이 나와 기뻤다. 저 자신을 100% 믿어야 한다는 생각만 하며 연기를 펼쳤다”고 말했다.<br><br>2022년 베이징 대회 때 국가대표 선발전 3위로 올림픽 출전권을 얻지 못했던 이해인은 지난달 국가대표 선발전 프리 경기에선 극적으로 뒤집기에 성공하며 2위로 올림픽 막차를 탔다.<br><br>그는 “힘든 시간도 있었지만 그동안 제가 어떻게 연습했는지 떠올리며 연기했다”면서 “점프 컨디션이 나쁘지 않다. 프리에선 준비한 요소들을 빠짐없이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5/2026/02/18/2026021808545885025_1771372498_0029410417_20260218151107245.jpg" alt="" /><em class="img_desc">신지아가 17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연기를 펼치고 있다. 밀라노=최현규 기자</em></span><br>신지아는 이날 65.66점을 받아 14위에 그쳤다. 프리 출전권은 얻었지만 연기 초반에 나온 점프 실수가 점수에 큰 영향을 미쳤다. 신지아는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을 하다 점프 착지 과정에서 넘어져 감점 1점을 받고 가산점마저 깎였다.<br><br>신지아는 “단체전인 팀 이벤트 때보다 개인전이어서 더욱 긴장을 했던 것 같다”며 “프리 경기에서 더욱 자신감을 갖고 연기를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br><br>일본의 나카이 아미와 사카모토 가오리는 각각 78.71점, 77.23점을 챙겨 쇼트 1,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의 알사 리우가 76.59점으로 뒤를 이었다. 프리 경기는 19일(한국시간 20일 오전 3시) 같은 장소에서 펼쳐진다. 관련자료 이전 [공식] '운명전쟁49' 제작진, 순직 소방관 유족 논란에.."사전 협의와 이해·동의 하에 제작" 02-18 다음 역경 딛고 밀라노 빙판에 선 이해인과 신지아, 베이징 대회 이후 동반 ‘TOP 10’ 정조준 02-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