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남자친구가 없네"…네덜란드 코치 성차별 발언 논란 [2026 밀라노올림픽] 작성일 02-18 24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선수는 코치 옹호</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5/2026/02/18/0005251929_001_20260218145914879.jpg" alt="" /><em class="img_desc">네덜란드의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펨케 콕./사진=XINHUA</em></span><br>'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 출전한 네덜란드 빙상 대표팀 코치가 논란에 휩싸였다. 선수에게 성차별적 농담을 건넸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다.<br><br>18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네덜란드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코치인 데니스 판데르군은 여자 500m 경기에서 금메달을 딴 펨케 콕에 "월드컵, 세계선수권 우승에 올림픽 금메달까지 따냈으니 더 바랄 게 없겠다"고 칭찬하며 "딱 하나 없는 게 있는데 바로 정말 멋진 남자친구"라고 말했다.<br><br>데일리메일은 "당시 주위에서는 야유가 나오기도 했고, 콕은 어색한 상황을 웃어넘겼다"고 분위기를 전했다.<br><br>코치의 발언이 알려진 후 팬들의 거센 비판이 이어졌다. '(콕이) 남자 선수였더라도 그런 말을 했겠느냐'는 지적이나 '2026년에도 성차별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반응이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다.<br><br>하지만 콕은 판데르군 코치를 옹호했다. 콕은 "팀원들과 저는 재미있다고 생각한 농담이었는데, 온라인상에서 오해가 있었던 것 같다"며 "좋은 의도로 한 말이었기 때문에 이런 반응을 예상하지 못했다"고 밝혔다.<br><br>아울러 콕은 "데니스 코치는 제 금메달 획득에 큰 도움을 줬다"며 "제가 여자 선수로서 정말 편안함을 느끼는 지도자"라고 설명했다. 또 "그분은 좋은 지도자이자 훌륭한 사람"이라며 "잘 모르면서 함부로 얘기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br><br>끝으로 콕은 "코치님께 매우 감사드린다"며 "개인 메시지로 따로 보내주신 스윗한 이야기들도 감사드린다"고 적은 뒤 '이 부분은 농담'이라고 명확히 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왕과 사는 남자’ 400만 관객 돌파 02-18 다음 ‘가짜 올림픽 기념품 사이트’ 기승… “80% 할인” 허위 광고 후 개인 정보 탈취 02-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