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컬링팀 '빨강·흰색·파랑 패턴' 눈에 확 띄는 바지 왜? 작성일 02-18 17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올림픽] 스웨덴전서 '명물 바지'로 올스루 추모</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2/18/0008779114_001_20260218140211782.jpg" alt="" /><em class="img_desc">노르웨이 컬링 대표팀. ⓒ 로이터=뉴스1</em></span><br><br>(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노르웨이 남자 컬링 대표팀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16년 전 화제를 모았던 화려한 무늬 바지를 다시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br><br>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노르웨이 컬링 대표팀은 17일(현지 시각)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에서 열린 경기에서 빨강·흰색·파랑 패턴이 들어간 바지를 착용했다.<br><br>이 바지는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토마스 울스루가 이끌던 팀이 입어 세계적인 화제를 모은 의상이다.<br><br>당시 울스루 팀은 실력과 함께 파격적인 패션으로 주목받았고, 이후 2014년과 2018년 대회에서도 다양한 디자인의 바지를 선보였다. 울스루는 2022년 암으로 세상을 떠났다.<br><br>현 대표팀 스킵인 마그누스 람스피엘은 "올림픽 출전을 확정했을 때부터 '바지를 다시 입어야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늘 있었다"며 "울스루 팀 전체를 기리기 위해 한 경기만이라도 그 바지를 입기로 했다"고 밝혔다.<br><br>공교롭게도 이 바지의 복귀전은 2010년 당시 울스루와 맞붙었던 스웨덴의 니클라스 에딘과의 경기에서 이뤄졌다.<br><br>에딘은 과거 노르웨이 팀을 두고 "빙판 위의 네 명의 광대 같다"고 농담했지만, 이번에는 "그런 바지를 입고도 세련돼 보일 수 있었던 팀은 그들뿐이었다"며 옛 라이벌을 기렸다.<br><br>이날 경기는 7대4로 스웨덴이 이겼다.<br><br>한편 이 바지는 컬링 팬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상당하다. '노르웨이 올림픽 컬링팀의 바지'라는 제목의 페이스북 페이지는 36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자료 이전 LG유플러스 지난해 주주환원율 '66.6%'…"밸류업 약속 지켰다" 02-18 다음 13초 만에 쓰러진 '스키 여제' 네 차례 수술 후 미국 복귀…"고향으로 돌아와 정말 기뻐" [MD밀라노] 02-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