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초 만에 쓰러진 '스키 여제' 네 차례 수술 후 미국 복귀…"고향으로 돌아와 정말 기뻐" [MD밀라노] 작성일 02-18 19 목록 <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7/2026/02/18/0004036530_001_20260218140106571.jpg" alt="" /><em class="img_desc">린지 본./게티이미지코리아</em></span></div><br>[마이데일리 = 밀라노(이탈리아) 김건호 기자] '스키 여제' 린지 본(미국)이 수술 후 귀국했다.<br> <br>본은 17일(한국시각)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경기 이후 일주일 넘게 서지 못했다. 그동안 병원 침대에 누워 움직이지 못한 채 지냈다. 아직 서 있을 수는 없지만, 고향으로 돌아온 기분은 정말 놀랍다"며 "이탈리아에서 나를 잘 돌봐준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br> <br>본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왼쪽 무릎 전방십자인대 파열이라는 심각한 부상을 당했다. 하지만 그의 올림픽 출전 의지는 확고했다. 투혼을 발휘해 올림픽 무대를 밟았다.<br> <br>하지만 올림픽 무대에서 다시 한번 큰 부상을 당했다. 지난 8일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의 토파네 알파인 스키 센터에서 열린 알파인 스키 여자 활강에서 부상당하며 기권했다.<br> <br>본은 출발한 지 13초 만에 기문과 충돌했고, 균형을 잃고 쓰러졌다. 그는 스스로 일어나지 못했다. 결국, 헬리콥터까지 투입됐다. 헬리콥터에 실려 병원으로 향했다.<br> <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7/2026/02/18/0004036530_002_20260218140109627.jpg" alt="" /><em class="img_desc">린지 본./게티이미지코리아</em></span></div><br>검사 결과 왼쪽 무릎 골절이었다. 본은 수술대에 올랐다. 네 차례 수술을 받았고 고국 미국으로 떠났다. 미국에서도 추가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br> <br>본은 전설적인 존재다. 2002 솔트레이크시티 올림픽 때 처음 올림픽 무대를 밟은 그는 2010 밴쿠버 올림픽 여자 활강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여자 슈퍼대회전 동메달을 수확했다. 2018 평창 올림픽 때는 활강 동메달을 따냈다.<br> <br>또한, 세계선수권에서 여덟 차례 입상했다. 2007년 활강과 슈퍼대회전 2위를 차지했다. 2009년에는 활강과 슈퍼대회전 정상에 올랐다. 2011년에는 활강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후 2015년(슈퍼대회전), 2017년, 2019년(이상 활강)에도 3위를 차지해 입상한 바 있다. 관련자료 이전 노르웨이 컬링팀 '빨강·흰색·파랑 패턴' 눈에 확 띄는 바지 왜? 02-18 다음 데지레 두에의 왼발 2골 'PSG', 모나코 상대로 UCL 대역전승 02-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