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가온 금메달 유일’ 한국, 톱10 진입 사실상 불발? [밀라노 동계올림픽] 작성일 02-18 38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로 종합순위 16위<br>톱10 진입 위해서는 남은 기간 최소 금메달 4개 필요<br>전통의 효자 종목 쇼트트랙 ‘노골드’ 부진 아쉬워</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9/2026/02/18/0003060592_001_20260218135507596.jpg" alt="" /><em class="img_desc">최가온이 12일(현지시각)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결승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뒤 기뻐하고 있다. ⓒ AP=뉴시스</em></span>[데일리안 = 김평호 기자]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8년 만에 ‘톱10’ 진입을 노렸던 대한민국의 목표 달성이 사실상 불발되는 분위기다.<br><br>당초 한국은 이번 대회 목표로 금메달 3개 이상을 획득해 톱10에 진입한다는 목표를 세웠다.<br><br>하지만 18일(이하 한국시각) 현재 한국은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로 종합순위 16위(금메달 기준)에 머물러 있다.<br><br>유일하게 금메달을 안긴 선수는 지난 13일 스키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에 나선 최가온(18·세화여고)이 유일하다.<br><br>스노보드 남자 평행대회전에서 김상겸(하이원)이 은메달, ‘고교생 스노보더’ 유승은(성복고)이 스노보드 여자 빅에어에서 값진 동메달을 목에 걸었지만 동계올림픽에서 최초 ‘노골드’ 위기에 봉착한 쇼트트랙의 부진이 아쉽게 느껴진다.<br><br>8년 전 안방서 열린 평창 대회 때 금메달 5개, 은메달 8개, 동메달 4개로 종합순위 7위에 올랐던 한국은 4년 전 베이징 대회에서는 금메달 2개, 은메달 5개, 동메달 2개로 14위에 머물렀다.<br><br>현재 종합순위 10위는 일본으로 이번 대회 금메달 4개, 은메달 5개, 동메달 10개를 획득했다.<br><br>일본의 경우 역대 동계올림픽 최다 메달 신기록을 세웠다. 이 대회 전까지 일본의 동계올림픽 최다 메달 기록은 2022년 베이징 대회 때 18개(금 3·은 7·동 8)였는데 벌써 이를 넘어섰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9/2026/02/18/0003060592_002_20260218135507620.jpg" alt="" /><em class="img_desc">명예회복을 노리는 쇼트트랙 대표팀. ⓒ 뉴시스</em></span>한국은 이제 추가로 금메달 3개를 획득해도 은메달과 동메달 수에서 크게 밀려 일본을 넘어설 수 없다. 일본이 이제 금메달 1개 이상을 추가로 획득한다면 10위 안에 드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br><br>남은 기간 한국이 기대할 수 있는 금메달은 최대 4개다. 여자 쇼트트랙 1500m와 남녀 계주, 여자 컬링 정도가 남아 있다.<br><br>다만 4개의 금메달을 모두 가져오기는 쉽지 않다. 이번 대회 아쉬움을 많이 남기고 있는 쇼트트랙은 종목 특성상 변수가 많고, 네덜란드와 이탈리아 등 유럽 국가들의 강세가 지속되고 있어 남은 종목에서도 금메달을 장담할 수 없다.<br><br>컬링도 이번 대회 라운드로빈서 1위에 올라 있는 스웨덴을 비롯해 미국와 스위스 등 강호들을 넘어서야 하는 등 금메달까지 가는 길이 험난하다. 관련자료 이전 러시아 국기, 패럴림픽서 12년 만에 게양...전쟁 속 논란 재점화 02-18 다음 "성추문" 누명 벗고 활짝... 이해인, 보란 듯이 '70점 클린' 감동 연기 [2026 밀라노] 02-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