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못하게 떨렸는데"…이해인, 시즌 최고점 찍고 프리행 작성일 02-18 22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신지아 14위…나란히 프리 프로그램 진출</strong><!--naver_news_vod_1--><br>#동계올림픽<br><br>[앵커]<br><br>여자 피겨스케이팅에서 우리나라 신지아, 이해인 선수가 나란히 프리 프로그램에 진출했습니다. 쇼트 프로그램에서 신지아는 첫 점프에서 넘어졌지만 후반부 연기를 깔끔하게 성공했고, 이해인은 자신의 시즌 최고점을 만들어냈습니다.<br><br>박준우 기자입니다.<br><br>[기자]<br data-pasted="true"><br>코치진의 기를 듬뿍 받고 은반 위에 홀로 선 신지아, 쇼팽의 '녹턴'에 맞춰 자신 있게 연기를 시작했습니다.<br><br>하지만 첫 점프 과제인 트리플 러츠와 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부터 넘어지며 점수에 손해를 봤습니다.<br><br>[JTBC 중계 : 중심축이 뒤로 좀 넘어가면서 넘어지는 실수가 아쉽게 나왔습니다.]<br><br>그래도 곧바로 평정심을 되찾았습니다.<br><br>두 바퀴 반을 도는 더블 악셀을 깔끔하게 성공한 데 이어 가산점 10%가 붙는 후반부 연기는 완벽하게 수행했습니다.<br><br>자신의 장기인 트리플 플립도 흠 잡을 데 없었습니다.<br><br>총점은 65.66점, 비록 지난 6일 팀 이벤트에서 받은 68.80점에 못 미쳤지만 프리 무대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br><br>[신지아/피겨 대표팀 : {지금의 감정을 단어로 표현한다면 어떤 단어가 가장 먼저 떠오를까요?} '아쉬움'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거 같아요.]<br><br>이해인은 신지아에 이어 곧바로 다음 차례로 나섰습니다.<br><br>크리스토퍼 틴의 '세이렌'에 맞춰 연기를 시작한 이해인은 신지아가 실수했던 콤비네이션 점프에 성공하며 산뜻하게 출발했습니다.<br><br>더블 악셀과 트리플 플립까지 세 번의 점프를 모두 성공했고, 무대 내내 자신감이 넘쳤습니다.<br><br>특히 심판석 코앞에서 두 팔을 시원하게 펼쳐 보이며 연기를 마무리하는 장면도 인상적이었습니다.<br><br>이해인은 70.07점으로 자신의 시즌 베스트를 기록했습니다.<br><br>[이해인/피겨 대표팀 : 말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이 떨렸는데 그래도 올림픽 출전해서 쇼트프로그램에서 좋은 경기 보여드린 거 같아서…]<br><br>김연아 은퇴 뒤 한국 여자 피겨의 최고 성적은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때 유영이 거둔 6위.<br><br>이해인, 신지아는 이틀 뒤 열리는 프리 프로그램에서 새 역사에 도전합니다.<br><br>[영상취재 정철원 영상편집 이화영] 관련자료 이전 지난해까지 정부 R&D 연구비 93% 늑장…평균 50일 지연(종합) 02-18 다음 '운명 같은 제안'이 금메달로…일본 열도 난리났다 [오늘Pick] 02-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