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올림픽] 女 피겨 싱글 이해인·신지아 모두 프리스케이팅 진출 작성일 02-18 28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이해인, 쇼트 9위 기록하며 시즌베스트…신지아, 점프 실수로 14위<br>男 피겨 싱글 차준환, 0.98점 차로 메달 획득 실패</strong><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8/2026/02/18/0000997316_001_20260218130014119.jpg" alt="" /><em class="img_desc">17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여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에 출전한 이해인이 연기를 펼치고 있다. 연합뉴스</em></span></div><br><br>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부문에 출전한 이해인과 신지아가 프리스케이팅 진출에 성공했다. <br><br>먼저 치러진 남자 싱글 부문에서 메달을 노렸던 차준환은 4위로 아깝게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다. <br><br><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8/2026/02/18/0000997316_002_20260218130014556.jpg" alt="" /><em class="img_desc">17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여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에 출전한 이해인이 연기를 마친 뒤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em></span></div><br><br>이해인은 18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피겨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37.61점에 예술점수(PCS) 32.46점을 합쳐 70.07점을 받았다. <br><br>15번째 순서로 은반에 오른 이해인은 첫 점프 과제인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기본점 10.10점)에서 후속 점프에 쿼터 랜딩(회전수 부족) 판정을 받았다. 이 때문에 가산점(GOE)이 0.76점 깎였다. 하지만 이어진 더블 악셀(기본점 3.30점)에서 GOE 0.61점을 챙기고 플라잉 카멜 스핀을 최고난도인 레벨4로 처리하며 점수를 끌어올렸다.<br><br>가산점 구간에서 트리플 플립(기본점 5.83점)을 깔끔하게 뛰어 GOE 1.21점을 얻은 이해인은 싯스핀과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에 이어 스텝 시퀀스까지 모두 레벨4로 처리하며 생애 첫 올림픽 연기를 마쳤다. 이해인은 올림픽에서 이번 시즌 자신의 기존 최고점(67.06점)을 3.01점 끌어올린 새로운 시즌 베스트를 작성했다.<br><br>이해인은 공동취재구역에서 "어제까지만 해도 긴장하지 않을 것 같았는데 그러지 않았다"며 "긴장한 와중에도 얼음판에서 느끼는 발 감각에 더 집중했다. 큰 실수는 없었던 것 같아서 잘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프리 스케이팅에선 준비했던 요소들을 빠짐없이 보여드리겠다. 프리 스케이팅은 집중해야 할 요소들이 더 많아 긴장하겠지만 더 재미있게 했으면 좋겠다"고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br><br><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8/2026/02/18/0000997316_003_20260218130014598.jpg" alt="" /><em class="img_desc">17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여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에 출전한 신지아가 연기를 펼치고 있다. 연합뉴스</em></span></div><br><br>이해인 직전인 14번째에 출전한 신지아는 기술점수(TES) 35.79점에 예술점수(PCS) 30.87점, 감점 1을 합쳐 65.66점을 받았다.<br><br>첫 번째 점프 과제인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펼치다 연결 점프인 토루프 점프 착지 과정에서 엉덩방아를 찧는 실수가 있었다. 이 때문에 감점 1과 더불어 GOE가 2.95점이나 깎이고 말았다.<br><br><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8/2026/02/18/0000997316_004_20260218130014648.jpg" alt="" /><em class="img_desc">17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여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에 출전한 신지아가 연기를 펼치고 있다. 연합뉴스</em></span></div><br><br>만회에 나선 신지아는 더블 악셀을 깔끔하게 뛰며 GOE 0.80점을 받은 뒤 플라잉 카멜 스핀, 스텝 시퀀스 등을 레벨4로 처리해 점수를 올렸지만 마지막 레이백 스핀을 레벨3로 처리해 아쉬움을 남겼다.<br><br>"연습했던 것만큼 퍼포먼스가 나오지 않아 많이 아쉽다"고 서운한 표정으로 인터뷰에 임한 신지아는 "속상하긴 하지만 그래도 프리 스케이팅 연기를 위해 아쉬움은 잠깐 접어두고 앞을 향해 나아가겠다"고 말하기도 했다.<br><br><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8/2026/02/18/0000997316_005_20260218130014692.jpg" alt="" /><em class="img_desc">13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남자 싱글 프리 스케이팅에 출전한 차준환이 연기를 펼치고 있다. 7장 포토샵 레이어 합성. 연합뉴스</em></span></div><br><br>남자 싱글 최초로 메달을 기대했던 차준환은 3위인 일본의 사토 순에 0.98점이라는 근소한 점수차로 4위를 기록하며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차준환은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 때 세운 한국 남자 싱글 최고 성적(5위)을 넘었다.<br><br>차준환은 프리스케이팅에서 쿼드러플 토루프 점프를 뛰다가 넘어지면서 GOE 4.75점이 깎였고, 총점에서 감점 1점도 받았다. 만약 점프가 성공했다면 은메달을 노려볼 수 있었던 점수였다. 여기에 쇼트 프로그램 연기를 클린하게 마쳤음에도 6위를 기록했는데, 이 부분에서 판정에 대한 아쉬움을 표하는 목소리도 있다.<br><br> 관련자료 이전 '클롭 형이 거기서 왜 나와?' 올림픽 설원에 깜짝 등장, 마지막 종 울렸다 [2026 밀라노] 02-18 다음 '폭설 변수' 여고생 유승은, 한국 첫 '멀티 메달' 도전 [오늘의 올림픽] 02-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