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타인이잖아"…'올림픽 콘돔' 난리났다, 1만 개 사흘 만에 품절→18만 원에 되팔기까지 작성일 02-18 30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2/18/0000593933_001_20260218123020888.jpg" alt="" /><em class="img_desc">▲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 올림픽 주최측은 선수촌에 콘돔 1만 개를 비치했다. 이 콘돔은 사흘 만에 사라졌다. ⓒ 연합뉴스</em></span></div><br><br>[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수요가 공급을 넘어서는 것은 이제 흔한 일이 됐다."<br><br>'올림픽 콘돔'이 품귀 현상을 빚고 있다.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 올림픽 주최측이 준비한 1만 개의 콘돔이 단 72시간 만에 모두 소진됐다. 급기에 온라인 거래 플랫폼에 124달러(약 18만 원)에 '되파는' 사람까지 나타났다. 로이터통신은 이러한 현상을 두고 "올림픽에서 콘돔 수요가 공급을 넘어서는 것은 이제 흔한 일"이라고 설명했다. <br><br>영국 데일리익스프레스는 18일(한국시간) "올림픽 선수촌에서 '피임 위기'가 발생했다. 선수들은 콘돔을 구입하는 데 100달러 이상을 지출하고 있다"며 "이탈리아 언론 보도에 따르면 1만 개의 콘돔이 72시간 만에 모두 소진돼 이번 주에 5000개를 추가로 주문한다고 한다"고 썼다. <br><br>IOC 대변인 마크 아담스는 "선수촌에서 발렌타인데이 분위기가 한창이라는 것을 보여준다"고 농담했다. <br><br>데일리익스프레스는 "온라인 거래 플랫폼에서는 올림픽 콘돔이 124파운드에 팔리기도 한다"며 "하지만 모든 콘돔이 원래 용도로 쓰이는 것은 아닌 것 같다.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로고개 새겨진 노란색 콘돔 상자는 수집품이 됐다"고 설명했다. <br><br>그러면서도 "과거 동계 올림픽의 사례를 감안하면 콘돔 수요가 많은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라며 "미국 스노보드 선수 숀 화이트는 미국 대표팀이 방에서 최고의 파티를 열었다고 자랑스럽게 밝혔다"고 덧붙였다. <br><br>스포팅뉴스는 "파리 하계 올림픽에서는 30만 개의 콘돔이 비치됐다. 1만 개를 훨씬 넘는 숫자다. 이번 동계 올림픽 선수촌에는 1400개의 침대가 있다. 동계 올림픽은 하계 올림픽보다 참가 선수가 적지만, 그래도 여전히 많은 선수들이 몇 주 동안 좁은 공간에서 지낸다"고 콘돔 수요 증가의 배경을 추정했다. <br><br> 관련자료 이전 '韓 새 역사' 앞두고 대형 변수...'멀티 메달' 도전하는 유승은, 현지 기상 악화로 결승전 미뤄졌다→18일 재개 확정 02-18 다음 "다 엿 먹어" 입이 아닌 스케이트로 '네덜란드 국민밉상' 이미지 지운 레이르담…100만달러 가치 '브라 노출' 세리머니는 거들 뿐[밀라노 스토리] 02-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