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위로의 눈물 나눈 최민정·김길리…진검승부는 ‘주종목’ 1500m 작성일 02-18 27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1/2026/02/18/0003618632_001_20260218122312767.jpg" alt="" /><em class="img_desc">한국 쇼트트랙 국가대표 최민정이 16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에서 동메달을 따낸 김길리를 축하하고 있다. 밀라노 뉴스1</em></span><br><br>축하와 위로의 눈물을 나눈 쇼트트랙 여자부 신구 여제 김길리와 최민정(이상 성남시청)의 진검승부는 ‘주종목’ 개인전 1500m에서 펼쳐질 전망이다. 최민정은 이 종목 3연패에 도전하고, 김길리는 개인 첫 우승을 조준한다.<br><br>김길리와 최민정은 2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개인전 1500m에 나선다. 이들은 2025~26시즌 월드투어 종합 1위 코트니 사로(캐나다), 이번 대회 500m와 1000m 우승을 휩쓴 샌드라 벨제부르(네덜란드) 등과의 경쟁을 이겨내야 한다.<br><br><!-- MobileAdNew center -->여자 1500m는 한국의 자존심이다. 최민정은 2018년 평창, 2022년 베이징 대회를 통해 이 종목 올림픽 2연패를 달성했다. 김길리는 지난해 11월 2025~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투어 3차, 4차 대회를 연속 석권했는데 최민정도 차례로 은메달과 동메달을 수확하며 자존심을 지켰다. 최민정은 월드투어 2차 대회에선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1/2026/02/18/0003618632_002_20260218122312828.jpg" alt="" /><em class="img_desc">한국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길리(오른쪽)가 16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여자 1000m 시상대에 올라 1위 산드라 벨제부르(네덜란드)와 2위 코트니 사로(캐나다)와 함께 기뻐하고 있다. 밀라노 뉴스1</em></span><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1/2026/02/18/0003618632_003_20260218122312865.jpg" alt="" /><em class="img_desc">한국 쇼트트랙 국가대표 최민정이 16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여자 1000m 준결선에서 탈락한 뒤 아쉬워하고 있다. 밀라노 뉴스1</em></span><br><br>김길리는 지난 16일 여자 1000m에서 동메달을 따내면서 생애 처음 올림픽 시상대 위에 섰다. 이번 대회 첫 시합이었던 혼성 2000m 계주에서 충돌의 아픔을 겪은 김길리는 1000m 준결선에서도 하너 데스멋(벨기에)에게 밀려 넘어졌으나 상대 반칙이 인정돼 결선에 올랐다. 반면 최민정은 준결선에서 이 종목 은메달리스트 사로와 아리안나 폰타나(이탈리아)에게 밀려 탈락했다.<br><br><!-- MobileAdNew center -->김길리는 동메달을 목에 걸고 눈시울을 붉히며 “민정 언니가 레이스를 마치고 잘 탔다고 격려해줘서 고마웠다. 같이 입상하지 못해 매우 아쉽다”고 말했다. 이어 “자신감이 생겼다. 기세를 더 높이겠다”며 “1500m는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은 종목이다. 그저 열심히 달리겠다”고 강조했다.<br><br>최민정도 “(1000m 결과가) 아쉽지만 받아들이고 다음 시합에서 준비한 걸 최대한 보여주겠다. 이번엔 전술에 문제가 있었다”면서 “길리가 울어서 안아주고 달래줬다. 한국 선수가 메달을 따서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관련자료 이전 ‘겨울왕국’ 노르웨이, 인구수 대비 메달 순위도 톱[2026 동계올림픽] 02-18 다음 일본 역대 올림픽 최다 19개 메달…중국은 ‘노골드’ 위기 02-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