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무편집한 '운명전쟁49', 이번엔 순직 소방관 사주풀이 논란 작성일 02-18 2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7PtVScnsX"> <div contents-hash="1a252689a569db13fdf737f0e4d22687f2f46e88b22affec4f9cef14a2917974" dmcf-pid="6zQFfvkLsH" dmcf-ptype="general"> <p>아이즈 ize 이덕행 기자</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61840cc0f2e7eb5abb431509c48136895f725b4ae8fe3008502a5ef4ff87e2a" dmcf-pid="Pqx34TEom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디즈니+"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18/IZE/20260218115544298agny.jpg" data-org-width="600" dmcf-mid="Vv80VScnD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18/IZE/20260218115544298agn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디즈니+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061d84070c61c07dd933f3e55deb4e4d2ac8a18b02cd3e64850ea7ecf0205d12" dmcf-pid="QiwQAqXSsY" dmcf-ptype="general"> <p>디즈니+ 오리지널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가 순직 소방관의 안타까운 죽음을 사주풀이의 오락성 소재로 삼아 거센 비판에 직면했다.</p> </div> <p contents-hash="2ad313047efb827fdefb0bf299f73bacd9172b693a8dcfd424b67d277492a096" dmcf-pid="xnrxcBZvIW" dmcf-ptype="general">지난 11일 첫 공개된 '운명전쟁49' 2회에서는 망자의 개인 정보만을 단서로 출연진이 사망 원인을 추리하는 '망자의 사인 맞히기' 미션이 전파를 탔다. 해당 방송분에는 순직 소방관의 얼굴과 생년월일이 그대로 노출됐으며, 무속인과 출연자들은 이를 바탕으로 "불과 관련된 사주", "붕괴나 압사 느낌이 있다"며 고인의 사인을 유추하는 모습을 보였다.</p> <div contents-hash="f08c38b4eec86fa0bc829d0fd76cc616cde1c8dcd5cd3d4d965aff2be27cb892" dmcf-pid="y5byuwiPmy" dmcf-ptype="general"> <p>방송에 등장한 고(故) 김철홍 소방교는 지난 2001년 3월 4일 새벽 3시 47분경,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홍제동의 한 다세대 주택에서 발생한 방화 사건 당시 순직한 인물이다. 이 화재로 당시 서울 서부소방서 소속 소방관 6명이 목숨을 잃고 3명이 중상을 입었으며, 곽경택 감독의 영화 '소방관'(2024)의 모티브가 되기도 한 가슴 아픈 참사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6ba58c4a67d26e79234dda28983531f2071efe3b67adc1ae99791c3f73698d0" dmcf-pid="W1KW7rnQD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디즈니+"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18/IZE/20260218115545610sqoq.jpg" data-org-width="600" dmcf-mid="flHrWJ2uO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18/IZE/20260218115545610sqo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디즈니+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ccd7a578311ed9b7231af9219016913138f76c32619c8c5cb07984187cf1ba18" dmcf-pid="Yt9YzmLxIv" dmcf-ptype="general"> <p>방송 직후, 자신을 고인의 조카라고 밝힌 누리꾼 A씨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강한 분노를 표출했다. A씨는 "제작진이 영웅이나 열사를 다루는 다큐멘터리 취지라고 설명해 동의한 것으로 안다"며 "고인 누님한테 확인해 봤다. 동의는 받았는데 저런 무당 내용은 아니었다더라. 당황스러워하시더라. 저런 거였으면 동의 안 했다"고 폭로했다.</p> </div> <p contents-hash="64a0a9dc6e0df81082e065bb6f0683ec0a8c74a77e0c09d38e9f21acbef4a5a8" dmcf-pid="GF2GqsoMES" dmcf-ptype="general">이후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던 A씨는 지난 18일 추가 글을 게재하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그는 "어딜 봐서 그게 공익의 목적성을 가진 방송인지 모르겠다"며 "무속인들이 저희 삼촌이 어떻게 죽었는지 맞히고 방송인 패널들은 자극적인 워딩과 리액션들을 하는데 그걸 보고 있자니 너무 화가 났다. 솔직히 내 가족이 사고로 순직하셨는데 그런 식으로 방송하면 화 안 날 사람이 누가 있겠느냐"고 반문했다.</p> <div contents-hash="9bb8c281127946a852ab8c1422b9482b778772b29aea02100cb7717fea7f5d26" dmcf-pid="H3VHBOgRwl" dmcf-ptype="general"> <p>또한 A씨는 "작가와 저희 고모가 통화한 녹취 내용을 들어봤는데 무속인이 나온다고는 했고 사주를 통해 의인이 어떤 사람인지 보고 숭고한 희생을 기린다고 얘기했다. 근데 방송에 나온 내용을 보니 고인이 어떻게 돌아가셨는지 맞히고 있고 출연진들은 신기해하며 웃고 있더라"며 "이게 어딜 봐서 삼촌의 희생을 기리는지 전혀 모르겠고 다른 사람을 구하다 순직한 사람의 죽음을 저런 식으로 폄훼하는지 이해가 가지 않았다. 25년이 지난 지금도 우리 가족은 돌아가신 삼촌 얘기만 들어도 눈물이 나는데 너무 화가 난다"고 참담한 심경을 전했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42bdd902c1a682696ac3cb33094e4592b3cf3669bb9d6a67c3804983460c7f9" dmcf-pid="X0fXbIaer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디즈니+"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18/IZE/20260218115546911sygh.jpg" data-org-width="600" dmcf-mid="4LPtVScnw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18/IZE/20260218115546911syg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디즈니+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c89c0af9352dd175ada9bd7c67129561d7ccaf02f05f4a7dd8625653c32d7e3b" dmcf-pid="ZZBTUDJ6wC" dmcf-ptype="general"> <p>현재 게시글 작성자 A씨의 정확한 신원은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논란이 확산되자 '운명전쟁49' 제작진 측은 언론을 통해 "해당 에피소드는 유족의 동의를 구한 것이 맞다"는 원론적인 입장을 밝히면서도 "현재 제기된 사안에 대해서는 제작사를 통해 확인 중"이라며 즉각적인 해명을 피했다.</p> </div> <p contents-hash="7580e8e3c0b4ef120ea78169d66e0f63f3f7474338b21abe688cb23a7f0130a5" dmcf-pid="55byuwiPII" dmcf-ptype="general">한편, 해당 프로그램은 최근 매니저 갑질 논란 및 불법 의료시술 의혹으로 방송 활동을 전면 중단한 방송인 박나래가 여과 없이 등장해 이미 한 차례 도마 위에 오른 바 있다. 제작진은 사전 녹화를 마쳤다는 이유로 박나래의 출연 분량을 무편집 상태로 송출하고 있다. </p> <p contents-hash="00c86578b1675e45beaefe5df0cdb30d01277873724c59f2dc466b9c25fac76b" dmcf-pid="11KW7rnQmO" dmcf-ptype="general">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JTBC '뭉쳐야 찬다' 시리즈 등 참신한 포맷으로 호평받았던 대한민국 최고의 예능 제작진이 의기투합해 기대를 모았으나, 잇따른 잡음과 윤리적 논란 속에 뼈아픈 오점만을 남기고 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ize & iz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레이디 두아', 공개 3일만 글로벌 비영어 쇼 3위 02-18 다음 '운명전쟁49' 순직 소방관 '사주풀이' 논란…"유족 동의 받았지만" 02-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