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C선수위원 도전' 원윤종, 동계 종목 최초 꿈 이룰까…19일 결과 발표[2026 동계올림픽] 작성일 02-18 31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선출되면 문대성·유승민 이어 3번째…동계 종목 출신 최초</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6/02/18/NISI20260203_0002055343_web_20260203204611_20260218112221572.jpg" alt="" /><em class="img_desc">[밀라노=뉴시스] 김희준 기자 = 원윤종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 후보가 3일(현지 시간) 밀라노 올림픽 빌리지에서 선거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6.02.03jinxijun@newsis.com</em></span>[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한국 동계 종목 최초의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에 도전장을 내민 원윤종이 부지런히 선수촌을 누빈 노력의 결실을 볼 수 있을까. 하루 뒤 당선 여부가 결정된다.<br><br>IOC는 19일 오후 10시(한국 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선수촌 단장회의홀(CDM)에서 IOC 선수위원 투표 결과를 발표한다.<br><br>IOC 선수위원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8일까지 선수촌과 경기장 곳곳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 참가한 선수들의 투표로 결정된다.<br><br>원윤종을 포함해 총 11명이 도전한 가운데 상위 득표자 2명이 IOC 선수위원으로 선출된다. IOC 선수위원은 스포츠 선수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스포츠 외교뿐 아니라 선수들의 권리 신장에도 앞장서는 중요한 직책을 수행한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6/02/18/NISI20220219_0018504886_web_20220219134133_20260218112221576.jpg" alt="" /><em class="img_desc">[베이징(중국)=뉴시스] 김병문 기자 = 19일 중국 베이징 옌칭 국립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봅슬레이 남자 4인승 1차 시기, 한국 팀 원윤종(원윤종, 김동현, 정현우, 김진수)이 힘찬 출발을 하고 있다. 2022.02.19. dadazon@newsis.com</em></span>원윤종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봅슬레이 남자 4인승에 대표팀 파일럿으로 나서 은메달 획득을 이끈 한국 봅슬레이의 '전설'이다. <br><br>은퇴 이후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선수위원으로 활동하며 행정 경험을 쌓은 원윤종은 지난해 2월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간판 차준환(서울시청)을 제치고 IOC 선수위원 한국 후보로 선정됐다.<br><br>지난달 26일 밀라노에 입성한 원 후보는 선수촌에서 밤낮으로 선수들과 만나며 유세 활동에 힘을 쏟았다.<br><br>원윤종은 "아침 일찍 나와 밤 늦게까지 선수들과 만나면서 진정성을 어느 정도 전달한 것 같다. 선수, 코치진이 다가와 힘내라고 하면서 '정말 열심히 한다'고 말해준다. 그럴 때 힘이 난다"며 "변함없이 아침부터 밤까지 선거 활동을 펼치며 진정성을 보이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6/02/18/NISI20250227_0001780117_web_20250227155016_20260218112221580.jpg" alt="" /><em class="img_desc">IOC 선수위원 국내 후보에 선정된 원윤종. 2025.02.27. (사진=대한체육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원윤종이 최종 당선자에 이름을 올리게 되면,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첫 선출 사례를 만든 문대성(태권도)과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에서 당선된 유승민(탁구) 현 대한체육회장에 이은 세 번째 한국인 IOC 선수위원이 된다.<br><br>유승민 회장의 임기가 2024년 파리 올림픽을 끝으로 끝났고, 파리 대회에서 IOC 선수위원에 출마한 '골프 여제' 박인비가 당선되지 못하면서 동계 종목 선수 출신인 원윤종이 기회를 잡았다.<br><br>원윤종이 동계 종목 선수로는 처음으로 IOC 선수위원에 당선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앞서 동계 종목에서는 2002년 쇼트트랙의 전이경과 2006년 스켈레톤의 강광배가 IOC 선수위원에 도전했으나 낙선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이해인, '시즌 베스트' 9위...'점프 실수' 신지아 14위 02-18 다음 미쳤다! "메달 못 따니까 필요 없어"→"장비 숲속에 내던지고 눈밭에 털썩"...올림픽에서 드러누워 버린 사연 02-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