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천만원 스타의 추락…김대범, 전재산 날리고 아토피·공황 "어둠이 무서웠다" 작성일 02-18 2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9F7AqXS3t">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a80fcffd3c44c6d32836cfdc2a2d534743d84842595cd64a2ced84a94bc7025" dmcf-pid="2wnj3cRf0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18/SpoChosun/20260218105125356oarf.jpg" data-org-width="550" dmcf-mid="bp2PlxqFz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18/SpoChosun/20260218105125356oarf.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1fcdbae4595bb075d05d3e047ec94b9ba86f5e935f25d82c71f1760360dbea89" dmcf-pid="VrLA0ke4FZ"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이지현 기자] 개그콘서트 전성기를 이끌었던 '마빡이' 김대범의 굴곡진 인생사가 다시 조명됐다. 한때 광고와 행사계를 휩쓸던 스타 개그맨은 어느새 공황과 질병, 그리고 생활고와 싸우는 가장이 되어 있었다.</p> <p contents-hash="7a9e8f9dab500fb1258f2a60e47c8bd328b407bb807aa58dfa3be5f3e744ef24" dmcf-pid="fmocpEd80X" dmcf-ptype="general">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특종세상 - 그때 그 사람'을 통해 공개된 영상에는 김대범의 현재 모습이 담겼다. 해당 방송은 2024년 8월 전파를 탔던 내용을 재조명한 것이다.</p> <p contents-hash="9c55ea37495dce160d105d017241457719af5d4fc57f85c8295507db31950a39" dmcf-pid="4sgkUDJ67H" dmcf-ptype="general">영상 속 그는 밤새 실내 불을 켠 채 잠들지 못했다. 불을 끄는 순간 밀려드는 극심한 공포 때문이었다. 시작은 심각한 아토피였다. 참을 수 없는 가려움에 온몸이 상처투성이가 됐고, 사람들의 시선을 견디기 힘들어지며 대인기피증까지 겹쳤다. 전성기 이후 2년 넘게 사실상 은둔 생활을 했다는 고백은 충격을 안겼다.</p> <p contents-hash="153733962ca82d66bf3e10f39235166e6060d1ff080a17034e6eb07bfe1d964a" dmcf-pid="8OaEuwiPpG" dmcf-ptype="general">그는 "몸은 피곤한데 자려고 하면 공포심이 졸음을 이긴다"며 공황장애 진단을 받게 된 계기를 털어놨다. 운전 중 갑작스러운 공포 증상이 찾아왔고, 병원을 찾은 뒤 방송 활동을 멈출 수밖에 없었다. 화려했던 무대는 그렇게 멀어졌다.</p> <p contents-hash="17bf398d99aee635d9b290861d67d09fb7527df7fa8283c796954f60f4873aff" dmcf-pid="6IND7rnQ0Y" dmcf-ptype="general">한때 그는 '마빡이' 코너로 신드롬을 일으키며 정상에 섰다. 동기 유세윤, 선배 이수근과 어깨를 나란히 하던 시절, 신인상까지 거머쥐며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김대범은 "하루에 광고비와 행사비로 5천만 원이 입금된 적도 있다"고 떠올렸다. 웃음 한 방에 수천만 원이 오가던 시간이었다.</p> <p contents-hash="ce4e022430acefadbd765a6a01d39ffee99ee760fbc91426825763ed8b14e081" dmcf-pid="PCjwzmLx3W" dmcf-ptype="general">하지만 영광은 길지 않았다. 유명세를 노린 사기 피해와 무리한 주식 투자로 전 재산을 잃었다. 생활은 급격히 무너졌다. 그는 알코올에 의존했고, 일용직 노동과 호객 행위로 생계를 이어갔다. 자신의 얼굴이 찍힌 전단지를 돌리며도 알아보지 못하는 사람들 사이를 지나야 했던 시간은 뼈아픈 현실이었다.</p> <p contents-hash="4809c5c95c832394b70b37b34f0a078ae300a2be721003ab203b1132f6c54ef9" dmcf-pid="QSksbIae7y" dmcf-ptype="general">가족의 아픔도 겹쳤다. 3년 전 모친에게 치매와 하반신 마비가 동시에 찾아왔다. 어머니는 여전히 그를 초등학생 시절의 아들로 기억하고 있다. 그는 "내가 가장 힘들 때도 어머니 전화를 다 받았다"며 버텨낸 시간을 담담히 전했다.</p> <p contents-hash="f6da56f39fe1129c54ed8041dd278740af5e8630267d94a255dbfc0fe80246be" dmcf-pid="xvEOKCNd7T" dmcf-ptype="general">선배 박준형의 존재는 큰 힘이 됐다. 방황하던 시절 손을 내밀어 준 인연이었다. 박준형은 "네가 하고 싶은 개그를 계속했으면 좋겠다"고 격려했고, 김대범은 그를 인생의 은인으로 꼽았다.</p> <p contents-hash="3b64f1be31ad525e89f9cb13f2a25defcb9d3b123ac24acc3dd98d0a4b2e6339" dmcf-pid="yPz2mf0H0v" dmcf-ptype="general">현재 그는 편집과 섭외까지 도맡으며 1인 미디어에 도전 중이다. 차가운 시선도 있었지만, 스스로 선택한 재기의 길이다. 아토피 치료를 위해 숲을 찾은 그는 "건강을 되찾아 다시 사람들 앞에서 웃음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9ee021d3746fec4c231ace0ea4a6e6d157dd239f7e0db6146153ced6a30018f0" dmcf-pid="WQqVs4pX3S" dmcf-ptype="general">olzllovely@sportschosun.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나는 솔로' 30기, 테토녀에겐 너무 답답한 에겐남? "미치겠는 거야" 극대노 02-18 다음 베컴家, 화목한 가족 사진 공개...'절연' 브루클린 부부는 불참 02-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