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 핸드볼, 수문장 선방쇼 에스테르곰이 대승 거두고 4위 수성 작성일 02-18 28 목록 에스테르곰(MOL Esztergom)이 철벽 수비와 화끈한 공격력을 앞세워 대승을 거두고 헝가리 리그 상위권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br><br>에스테르곰은 지난 4일(현지 시간) 헝가리 에스테르곰의 스즈키 아레나(Suzuki Aréna)에서 열린 2025/26 헝가리 여자 핸드볼 K&H 리그 14라운드 홈 경기에서 모이라 부다요시(Moyra-Budaörs Handball)를 32-19로 완파했다.<br><br>이날 승리로 에스테르곰은 시즌 성적 9승 2무 3패(승점 20점)를 기록, 추격자들을 따돌리고 4위를 유지했다. 반면 패배한 부다요시(3승 3무 8패 승점 9점)는 11위로 한 계단 내려앉았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6/02/18/0001112674_001_20260218103513225.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2025/26 헝가리 여자 핸드볼 K&H 리그 에스테르곰과 모이라 부다요시 경기 모습, 사진 출처=에스테르곰</em></span>경기 초반은 양 팀 골키퍼들의 자존심 대결로 시작됐다. 부다요시의 지그몬드 판나(Zsigmond Panna)가 선방을 보여주자, 에스테르곰의 부코브스키 안나(Bukovszky Anna) 역시 눈부신 선방으로 맞불을 놓았다.<br><br>팽팽했던 균형을 깬 것은 코바치 아네트(Kovács Anett)의 첫 골이었다. 이어 바르가 에밀리아(Varga Emília)가 7미터 드로우를 성공시키며 기세를 올렸다.<br><br>특히 에스테르곰은 상대가 골키퍼를 빼고 7명이 공격하는 전술을 구사할 때마다 이를 놓치지 않았다. 파라고 레아(Faragó Lea)와 슈찬스키 지타(Szucsánszki Zita), 스몰렉 아폴로니아(Szmolek Apollónia)가 빈 골대에 연달아 골을 집어넣으며 점수 차를 벌렸다.<br><br>에스테르곰은 전반 중반 엘렉 가보르(Elek Gábor) 감독의 작전 타임 이후 더욱 짜임새 있는 공격을 선보였고, 엠마 자크(Emma Jacques)와 베테랑 슈찬스키 지타(Szucsánszki Zita)의 활약에 힘입어 여유 있게 17-9로 앞서며 전반을 마쳤다.<br><br>후반전에도 에스테르곰의 공세는 멈추지 않았다. 엠마 자크(Emma Jacques)의 강력한 슈팅이 상대 골망을 흔들었고, 수비에서는 부코브스키 안나(Bukovszky Anna)가 연이은 슈퍼 세이브를 기록했다.<br><br>점수 차가 10점 차 이상으로 벌어지자 홈 팬들은 기립 박수와 함께 골키퍼의 이름을 연호했다. 특히 부코브스키 안나는 45분경 50%라는 경이로운 선방률을 기록하며 관중들의 환호 속에 교체되었다. 경기 막판에는 마요로스(Majoros)까지 득점에 가세하며 32-19라는 완벽한 승리를 완성했다.<br><br>에스테르곰은 엠마 자크(Emma Jacques)가 8골, 스몰렉 아폴로니아(Szmolek Apollónia)가 7골을 넣으며 공격을 주도했고, 부코브스키 안나 골키퍼는 15세이브(선방률 50%)를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br><br>[김용필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메달 19개' 일본, 동계 올림픽 최다 메달 기록 경신[2026 동계올림픽] 02-18 다음 2026 밀라노코르티나동계올림픽대회 코리아하우스 한국의 날 행사 성료[2026 동계올림픽] 02-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