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파민지' 김민지 "후공 이점 실패, 남은 2경기 다 이겨야" 스위스 벽에 막힌 韓 여자 컬링…4위 추락, '5G' PO 배수진 작성일 02-18 31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6/02/18/2026021801001111900077321_20260218093513589.jpg" alt="" /><em class="img_desc">네이버 영상 캡처</em></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6/02/18/2026021801001111900077322_20260218093513594.jpg" alt="" /><em class="img_desc">김민지 사진제공=대한체육회X삼성 갤럭시</em></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6/02/18/2026021801001111900077323_20260218093513600.jpg" alt="" /><em class="img_desc">고민에 빠진 5G<br><br> (코르티나담페초=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17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ㆍ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컬링 여자 라운드로빈 한국과 스위스의 경기에서 한국 대표팀 선수들이 다 함께 샷 전략을 고민하고 있다. 2026.2.18</em></span>[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매 경기가 살얼음판이다. 이제 단 2경기만 남았다.<br><br>대한민국 컬링 여자대표팀이 '세계 1위' 스위스의 벽을 넘지 못했다. 대한민국은 17일(이하 한국시각) 이탈리아 코르티나 컬링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스위스와의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컬링 여자 4인조 라운드로빈 7차전에서 5대7로 패했다. <br><br>한국은 앞서 미국(4대8 패)-이탈리아(7대2 승)-영국(9대3 승)-덴마크(3대6 패)-일본(7대5 승)-중국(10대9 승)을 상대로 4승2패를 기록하며 공동 2위로 올라섰다. 그러나 스위스에 무릎을 꿇으며 공동 4위로 떨어졌다. 1위는 6승1패의 스웨덴, 공동 2위는 5승2패인 스위스와 미국, 공동 4위가 4승3패인 한국과 캐나다다.<br><br>여자 컬링은 10개팀이 풀리그 방식으로 예선을 치른다. 4개팀이 4강 플레이오프(PO)를 치른다. 예선 1위와 4위, 2위와 3위가 준결승을 치른 뒤 결승에서 메달 색을 가린다.<br><br>남은 2경기 모두 '결승전'이다. 한국은 18일 오후 5시5분 스웨덴, 19일 오후 10시5분 캐나다와 충돌한다. 매경기 신들린 샷으로 '도파 민지'라고 찬사를 받고 있는 '서드' 김민지는 스위스전 후 믹스트존 인터뷰에서 "후공의 이점을 못 딴 경기여서 그것을 다시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내일 경기를 준비할 때는 후공에서 점수를 더 가져올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된다"고 말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6/02/18/2026021801001111900077324_20260218093513606.jpg" alt="" /><em class="img_desc">높았던 '세계 최강' 스위스의 벽<br><br> (코르티나담페초=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17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ㆍ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컬링 여자 라운드로빈 한국과 스위스의 경기에서 5-7로 패한 한국 대표팀 선수들이 경기가 끝난 뒤 스위스 선수들과 서로를 격려하고 있다. 2026.2.18</em></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6/02/18/2026021801001111900077325_20260218093513614.jpg" alt="" /><em class="img_desc">투구하는 김민지<br><br> (코르티나담페초=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17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ㆍ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컬링 여자 라운드로빈 한국과 스위스의 경기에서 서드 김민지가 투구하고 있다. 2026.2.17</em></span>남은 2경기에 대해서는 "2경기를 가져가야 플레이오프에 확실히 올라갈 수 있다. 1경기를 이기면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올라가려면 2경기를 모두 이겨야 한다"고 강조했다.<br><br>한국은 스위스전에서 변화를 선택했다. 스킵 김은지, 서드 김민지, 리드 설예은에 이어 핍스 설예지가 처음으로 경기에 나섰다. 대신 세컨드 김수지가 벤치에서 경기를 지켜봤다. <br><br>한국이 1엔드에서 1점을 챙겼지만, 스위스가 2엔드에서 3점을 올리며 곧바로 반격했다. 한국은 차근차근 따라붙었다. 3엔드 후공 상황에서 1점, 4엔드 선공에서 1점을 스틸(선공인 팀이 득점)에 성공하며 3-3 동점을 만들었다. <br><br>5엔드는 스위스가 '블랭크 엔드'로 마치며 6엔드 후공권을 챙겼다. 스위스가 6엔드에서 1점을 챙겼고, 한국은 후공 상황이던 7엔드 상대에 1점을 허용하며 3-5로 밀렸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6/02/18/2026021801001111900077326_20260218093513622.jpg" alt="" /><em class="img_desc">전략 고민하는 스킵과 서드<br><br> (코르티나담페초=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17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ㆍ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컬링 여자 라운드로빈 한국과 스위스의 경기에서 김은지와 김민지가 샷 전략을 논의히고 있다. 2026.2.17</em></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6/02/18/2026021801001111900077327_20260218093513631.jpg" alt="" /><em class="img_desc">스위핑하는 설예은-설예지 자매<br><br> (코르티나담페초=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17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ㆍ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컬링 여자 라운드로빈 한국과 스위스의 경기에서 설예은과 설예지가 스위핑하고 있다. 2026.2.17</em></span>한국은 8엔드에서 1점을 얻었지만 스위스는 9엔드 후공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마지막 샷으로 한국의 스톤을 모두 걷어내며 2점을 챙겼다.<br><br>한국이 4-7로 밀린 채 시작한 마지막 10엔드. 한국은 트리플 아웃(스톤 3개 제거)을 성공하며 기세를 올렸다. 그러나 스위스는 마지막 스톤으로 더블 아웃(스톤 2개 제거)을 완성하며 승리를 완성했다.<br><br>한국은 2018년 평창 대회에서 '팀킴'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5G'는 8년 만의 포디움 입성을 노리고 있다. 남은 2경기에서 PO 진출의 운명이 결정된다.<br><br> 관련자료 이전 빅에어 동메달 유승은, 오늘 밤 '멀티 메달' 도전 02-18 다음 '점프 신' 향한 비난…말리닌, SNS에 올린 심경글 [아침& 올림픽] 02-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