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프 신' 향한 비난…말리닌, SNS에 올린 심경글 [아침& 올림픽] 작성일 02-18 32 목록 <!--naver_news_vod_1--><br>#동계올림픽<br><br>[앵커]<br><br>놓치면 아쉽고, 알고보면 더 재미있는 올림픽 이야기, '아침& 올림픽' 시작해 보겠습니다. 오늘도 이승환 기자가 나와 있습니다. 한번 시작해볼까요?<br><br>[기자]<br><br>오늘도 다채롭고 유익한 올림픽 이야기 준비해봤는데요. 하나하나 살펴보겠습니다. 첫번째 이야기는요. "점프 신을 향한 비난"입니다.<br><br>[앵커]<br><br>'4회전 점프의 신' 피겨스케이팅 선수 이야기군요.<br><br>[기자]<br><br>그렇습니다. 미국 피겨스케이팅 선수인 일리야 말리닌 이야기인데요.<br><br>세계 최정상급 선수인데, 현지 시간 지난 13일, 남자 싱글 프리 스케이팅에서 매우 부진한 모습을 보였죠.<br><br>연기를 시작한 말리닌 선수, 힘차게 뛰어오르더니 충분히 회전하지 못하고 착지합니다.<br><br>불안불안한 모습이죠. 다시 마음을 가다듬고 기술을 시도해보는데, 이번엔 중심을 잃고 넘어집니다.<br><br>말리닌은 앞선 쇼트 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개인전 금메달이 떼놓은 당상이라는 전망이 나왔지만, 연이은 실수 때문에 최종 8위로 이번 대회를 마무리했습니다.<br><br>[일리야 말리닌/미국 피겨스케이팅 선수 (현지 시간 13일) : 올림픽을 위해 수년간 훈련해 왔는데, 솔직히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갔어요. 뭘 해야 할지 생각할 시간도 없었죠. 올림픽의 압박감은 정말 엄청났어요.]<br><br>그런 말리닌이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심경 글을 올렸습니다.<br><br>"세계에서 가장 큰 무대 위에선 겉으로 가장 강해 보이는 사람도 마음속으로는 보이지 않는 싸움을 하고 있을지 모른다"면서 "아무리 제정신을 유지하려 애써도 두려움은 마음을 어둠으로 끌어당긴다"고 했는데요.<br><br>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성적으로 온라인 공격이 쏟아지자 이런 글을 올린 걸로 보입니다.<br><br>미국은 피겨 단체전에선 금메달을 땄는데, 말리닌의 활약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습니다.<br><br>누구보다 진심을 다하고 있을 선수에게, 이런 악성 공격 너무한 것 아닐까요?<br><br>[앵커]<br><br>올림픽이라는 무대가 세계 최정상 선수에게도 엄청난 압박감을 주는 것 같아요.<br><br>[화면출처 인스타그램 'ilia_quadg0d_malinin'] 관련자료 이전 '도파민지' 김민지 "후공 이점 실패, 남은 2경기 다 이겨야" 스위스 벽에 막힌 韓 여자 컬링…4위 추락, '5G' PO 배수진 02-18 다음 ‘트롯 대잔치’ 김희진, 황금 막내 수식어 이유 있었다…‘환희’ 대폭발 02-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