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여성 격투기 역사상 가장 큰 슈퍼파이트" UFC 전설 로우지 전격 복귀…43세 상대로 복귀전 작성일 02-18 37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2/18/0000593909_001_20260218092511926.jpeg" alt="" /><em class="img_desc">▲ 론다 로우지가 지나 카라노를 상대로 9년 만에 MMA 경기를 치른다. ⓒMVP</em></span></div><br><br>[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여성 종합격투기(MMA)의 상징적 인물 론다 로우지가 약 9년 만에 케이지로 돌아온다.<br><br>전 UFC 여성 밴텀급 챔피언 로우지는 오는 5월 16일 미국 캘리포니아 잉글우드 인튜이트 돔에서 여성 MMA 선구자 지나 카라노와 맞붙는다. 이번 경기는 제이크 폴이 이끄는 프로모션 '모스트 밸류어블 프로모션(MVP)'이 주최하는 첫 MMA 대회 메인이벤트로,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생중계될 예정이다.<br><br>두 전설의 대결은 페더급(65.8kg)에서 5분 5라운드, 4온스 글러브, 통합 룰(유니파이드 룰) 적용으로 진행된다.<br><br>로우지는 "여성 격투 스포츠 역사상 가장 큰 슈퍼파이트"라며 "과거·현재·미래의 모든 MMA 팬을 위한 경기"라고 밝혔다.<br><br>로우지(12승 2패)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유도 동메달리스트이자 UFC 최초의 여성 파이터로, 2013년 초대 밴텀급 챔피언에 올라 6차례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특히 암바를 앞세운 압도적 경기력으로 여성 MMA의 대중화를 이끈 인물이다.<br><br>2015년 홀리 홈에게 충격적인 KO 패배를 당하며 왕좌에서 내려왔고, 2016년 아만다 누네스에게 다시 KO 패배한 뒤 MMA 무대를 떠났다. 이후 WWE에서 활동하며 3차례 챔피언에 올랐고, 영화와 방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했다. 2018년에는 UFC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2/18/0000593909_002_20260218092512136.jpg" alt="" /><em class="img_desc">▲ 2016년 12월 아만다 누녜즈전 패배를 끝으로 옥타곤을 떠난 론다 로우지.</em></span></div><br><br>상대인 카라노(7승 1패) 역시 여성 MMA 초창기를 대표하는 인물이다. 2006~2009년 활약하며 여성 격투기의 인지도를 끌어올렸고, 2009년 크리스 사이보그와 스트라이크포스 초대 페더급 타이틀전을 치렀다. 이 경기가 그의 마지막 MMA 경기였다.<br><br>이후 배우로 전향한 카라노는 영화 '헤이와이어', '분노의 질주 6', '데드풀', 드라마 '만달로리안' 등에 출연하며 할리우드에서 활동했다. 이번 복귀전은 무려 17년 만의 MMA 경기다.<br><br>카라노는 "로우지가 이 경기를 위해 돌아온다고 했고, 나에게 정중하게 요청했다"며 "영광이다. 쉽지 않은 싸움이 되겠지만 승리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br><br>이번 대회는 MVP가 복싱에 이어 MMA 시장에도 본격 진출하는 상징적인 이벤트다. 주최 측은 "로우지와 카라노는 여성 MMA의 유리천장을 깨고 스포츠의 기반을 만든 아이콘"이라며 "세대를 아우르는 글로벌 이벤트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br><br>로우지는 인터뷰에서 UFC 데이나 화이트 대표에게 먼저 경기를 제안했지만 성사되지 않았고, 그 과정에서 이번 이벤트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국기 들고 복귀"…러시아, 밀라노 패럴림픽에 선수 6명 파견 02-18 다음 金 딴 뒤 지퍼 내렸더니…스포츠 브라 노출한 그녀 ‘100만 달러짜리 세리머니’ [2026 동계올림픽] 02-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