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엄마가 이겼어!" 수어로 전한 승리의 감동 [소셜픽] 작성일 02-18 34 목록 <!--naver_news_vod_1--><br>#동계올림픽<br><br>올림픽에 다섯 번째 출전한 마흔한 살의 미국 선수가 봅슬레이 여자 모노봅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br><br>자신의 우승을 지켜본 아들에게 손으로 말을 건넸습니다.<br><br>독일의 썰매가 0.04초 차이로 늦게 들어온 순간, 미국의 엘레나 마이어스 테일러가 환호성을 질렀습니다.<br><br>2010년부터 지금까지 다섯 번의 올림픽 동안 남은 건 금메달뿐이었는데 드디어 우승까지 거머쥔 겁니다.<br><br>[JTBC 중계 : 자신의 다섯 번째 올림픽 출전이고 금메달을 한 번도 따내지 못했던, 은메달만 세 개를 보유하고 있는 주인공 엘레나 마이어스 테일러가 41살의 나이에 처음으로 올림픽 챔피언에 오릅니다!]<br><br>무슨 일이 벌어진 건지 어리둥절한 눈앞의 아들에게 승리의 감동을 손으로 전합니다.<br><br>"엄마가 이겼다"는 의미의 수어입니다.<br><br>뇌진탕을 겪고, 장애가 있는 두 아들을 낳은 뒤에도 마이어스 테일러는 우승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br><br>이번 동계올림픽 최고령 메달리스트라는 기록도 새로 썼습니다.<br><br>그렇게 시상대에 선 엄마의 모습을 보는 아들에게 아버지는 자랑스럽게 엄마를 가리킵니다.<br><br>[엘레나 마이어스 테일러/미국 봅슬레이 선수 : 전 세계에서 '나도 청각장애 아이가 있어요', '다운증후군 아이가 있어요'라며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줬고 저를 믿어 줬습니다. 너무나 놀라운 시간이었습니다.]<br><br>출발선에 설 수만 있다면 언젠가 좋은 일이 있을 거라고 믿었던 마흔한 살의 선수에게 각별한 의미의 올림픽 금메달입니다.<br><br>[화면출처 엑스 'NBCSports' 'NBCOlympics' 엑스 'FlavorFlav'·인스타그램 'elanameyerstaylor'] 관련자료 이전 美 NBC도 10대 ‘명장면’ 선정, 클로이 김 ‘3연패’ 저지한 스노보드 최가온 ‘역전’ 금메달 “제자가 스승 이긴 셈”[2026 밀라노] 02-18 다음 '추모 헬멧 실격' 우크라 선수, 3억원 후원 받는다[올림픽] 02-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