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이해인, 쇼트 '시즌 베스트'로 9위…신지아 14위(종합)[올림픽] 작성일 02-18 30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이해인, 깔끔 연기 70.07점…점프 실수 신지아 65.66점<br>日 나카이 78.71점 1위…日 사카모토 2위·美 리우 3위</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2/18/0008778638_001_20260218071309270.jpg" alt="" /><em class="img_desc">피겨 이해인이 17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에서 연기를 펼치고 있다. 2026.2.18 ⓒ 뉴스1 김성진 기자</em></span><br><br>(밀라노=뉴스1) 권혁준 기자 = 올림픽 첫 무대에 출격한 피겨스케이팅 이해인(21·고려대)이 쇼트프로그램에서 안정된 경기력으로 만족스러운 무대를 펼쳤다.<br><br>이해인은 18일(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아이스 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37.61점, 예술점수(PCS) 32.46점으로 합계 70.07점을 받았다.<br><br>이해인은 출전 선수 29명 중 9위를 기록, 상위 24명이 출전하는 프리 스케이팅(본선) 출전권을 획득했다.<br><br>이날 받은 70.07점은 2023년 월드 팀 트로피에서 세운 개인 쇼트 최고 점수 76.90점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이해인의 올 시즌 개인 최고 점수다.<br><br>그는 20일 오전 3시 열리는 프리스케이팅에서 '톱10' 이상의 성적을 노린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2/18/0008778638_002_20260218071309335.jpg" alt="" /><em class="img_desc">피겨 이해인이 17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에서 연기를 펼치고 있다. 2026.2.18 ⓒ 뉴스1 김성진 기자</em></span><br><br>29명 중 15번째 순서로 등장한 이해인은 크리스토퍼 틴의 '세이렌'에 맞춰 연기를 시작했다.<br><br>그는 첫 점프 과제인 트리플 러츠와 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을 깔끔하게 수행하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br><br>이어 더블 악셀도 흔들림 없이 수행한 이해인은, 플라잉 카멜 스핀을 레벨 4로 처리했다.<br><br>이해인은 트리플 플립에서 역시 안정적인 착지를 보이며 점프 과제를 모두 마쳤다.<br><br>이후 이해인은 싯 스핀과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에 이어 마지막 스텝 시퀀스까지 모두 레벨 4로 처리하며 연기를 마무리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2/18/0008778638_003_20260218071314793.jpg" alt="" /><em class="img_desc">피겨 신지아가 17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에서 연기를 펼치고 있다. 2026.2.18 ⓒ 뉴스1 김성진 기자</em></span><br><br>함께 출전한 신지아(18·세화여고)는 아쉬운 실수를 범하며 고개를 떨궜다.<br><br>신지아는 기술점수(TES) 35.79점, 예술점수(PCS) 30.87점, 감점 1점으로 합계 65.66점을 기록, 14위에 그쳤다.<br><br>그는 2025년 CS 네벨혼 트로피에서 세운 개인 쇼트 최고 점수 74.47점은 물론, 이번 대회 팀 이벤트 쇼트에서 기록한 68.80점에도 미치지 못했다.<br><br>넘어지는 실수가 나왔음에도 고난도 연기로 점수대가 크게 낮아지진 않았으나, 기대에 부응하진 못했다.<br><br>29명 중 14번째 순서로 은반 위에 올라온 신지아는 쇼팽의 '녹턴'에 맞춰 연기를 시작했다.<br><br>신지아는 첫 점프 과제부터 실수를 범했다. 트리플 러츠와 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을 시도하다 두 번째 점프 착지에서 넘어져 점수에서 손해를 봤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2/18/0008778638_004_20260218071318953.jpg" alt="" /><em class="img_desc">피겨 신지아가 17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에서 연기를 펼친 후 인사하고 있다. 2026.2.18 ⓒ 뉴스1 김성진 기자</em></span><br><br>그래도 곧 평정심을 찾았다. 신지아는 더블 악셀을 흔들림 없이 수행했고, 플라잉 카멜 스핀을 레벨 4로 처리했다.<br><br>신지아는 자신의 장기인 트리플 플립에서도 안정적인 착지를 선보이며 점프 과제를 마쳤다.<br><br>이후 신지아는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과 스텝 시퀀스를 각각 레벨 4로 수행했고 마지막 레이백 스핀을 레벨 3으로 처리하며 연기를 마쳤다.<br><br>나카이 아미(일본)는 78.71점으로 쇼트 1위에 올라 금메달 기대감을 높였다.<br><br>2위 역시 일본의 사카모토 가오리로, 나카이에 1.48점 뒤진 77.23점을 기록했다.<br><br>3위는 76.59점의 알리사 리우(미국)가 마크했다. 관련자료 이전 '점프 후 꽈당' 신지아 "단체전 때보다 긴장... 프리에선 자신감 갖고 할 것" 02-18 다음 [동계올림픽] 봅슬레이 2인승 김진수 팀 13위…석영진 팀 19위 마감 02-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