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론, PCIe 6.0 SSD '9650' 양산… AI 병목현상 뚫고 삼성·SK에 ‘선전포고’ 작성일 02-18 4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인더스트리 AI] 초당 28GB/s 경이로운 속도 구현… 엔비디아 ‘블랙웰’ 서버 공략 선봉</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gb3to8BC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88d01711215f6aba7ae835dd51d0157b0269e00ce692cbaaf17ad2dbc458f1e" dmcf-pid="yFraotlwS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18/552796-pzfp7fF/20260218063011271tcva.png" data-org-width="640" dmcf-mid="QpHhIV3GC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18/552796-pzfp7fF/20260218063011271tcva.pn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3e9fa83cef86adb038a7418fc3cfc0042068a5fc6558c27094c955e1374b9678" dmcf-pid="W3mNgFSry9" dmcf-ptype="general">[디지털데일리 김문기 기자] 마이크론 테크놀로지가 세계 최초로 6세대 PCIe(PCIe 6.0) 인터페이스를 적용한 데이터센터용 SSD '마이크론 9650 NVMe SSD'의 대량 양산에 돌입하며 글로벌 스토리지 시장의 판도 변화를 예고했다. 인공지능(AI) 학습 및 추론 성능을 극대화하기 위해 설계된 이번 신제품은 기존 PCIe 5.0 대비 성능은 두 배 높이면서도 전력 소모는 동결해, 엔비디아(Nvidia)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차세대 AI 서버 핵심 부품으로 낙점될 전망이다.</p> <p contents-hash="a26192c6d78b2e8c1a9756fb7fbb738b013a842da46f90925c9affc698523ed1" dmcf-pid="Y0sja3vmhK" dmcf-ptype="general">17일(현지시간) 마이크론은 9650 SSD가 초당 최대 28GB/s의 순차 읽기 속도와 550만 IOPS의 랜덤 읽기 성능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현재 시장의 주력인 PCIe 5.0 SSD(약 14GB/s)를 정확히 두 배 앞지르는 수치로, 단순 데이터 전송 속도만 놓고 보면 구형 DDR4 메모리 한 채널의 대역폭을 상회하는 성능이다.</p> <p contents-hash="8b1dbe3b55cabcf1e52dd4af4d0709b18571a350165e41decfa008c57f7666e0" dmcf-pid="GsM2KmLxhb" dmcf-ptype="general">기술적 핵심은 마이크론이 상용화한 9세대(G9) TLC 낸드플래시다. 수직 통합 구조를 통해 낸드부터 컨트롤러, 펌웨어까지 직접 설계한 마이크론은 데이터 전송 시 병목 현상을 원천 차단했다.</p> <p contents-hash="2b080cb06027b67766ba1a4f630241fc865e252622bee1afaf9973dc7ab994cd" dmcf-pid="HORV9soMTB" dmcf-ptype="general">특히 눈에 띄는 대목은 전력 효율이다. 9650 SSD는 최대 25W의 전력을 소모하는데, 이는 기존 하이엔드 PCIe 5.0 제품과 동일한 수준이다. 결과적으로 와트당 순차 읽기 효율은 2배, 랜덤 읽기 효율은 1.7배 가까이 향상됐다. 전력 수급이 성장의 제약이 된 현대 데이터센터 입장에서 동일한 전력으로 두 배의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이다.</p> <p contents-hash="9ee1588af4e74a407b5b3be6e7960568567fa336ca2424e6ac9b2e13a99458c5" dmcf-pid="XIef2OgRvq" dmcf-ptype="general">고성능 SSD의 고질적인 문제인 발열 해결을 위해 업계 최초로 수랭(Liquid Cooling) 옵션을 공식 지원하는 점도 파격적이다. 폼팩터는 서버 시장 표준인 E1.S와 E3.S 두 가지로 출시되며, 이 중 E1.S 모델은 시스템 수랭 솔루션과 직접 결합할 수 있는 전용 콜드플레이트(Coldplate) 설계를 적용했다.</p> <p contents-hash="fbf35f65771dc79794fdd423cd9a50bdc07a5e537c4d22e618e0d275f6e39589" dmcf-pid="ZCd4VIaelz" dmcf-ptype="general">실례로 마이크론이 엔비디아 H100 GPU 및 아스테라 랩스(Astera Labs)의 PCIe 6.0 스위치와 함께 진행한 테스트에서, 9650 SSD 두 개를 'GPU 다이렉트 스토리지(GDS)' 기술로 연결한 결과 초당 56GB/s라는 경이로운 데이터 전송 속도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성공했다.</p> <p contents-hash="e002c2686a271df2cb7aecc5db8c8a3f0f3e241745c1264f04e18e215805e560" dmcf-pid="5hJ8fCNdS7" dmcf-ptype="general">이 같은 마이크론의 공격적인 PCIe 6.0 시장 선점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주도하던 엔터프라이즈 SSD 시장의 주도권을 뺏어오겠다는 강력한 선전포고와 다름없다.</p> <p contents-hash="5c691ee999ff33a88673fede84bdc61455984dffcaa1c7f29fb0045c231092ce" dmcf-pid="1li64hjJhu" dmcf-ptype="general">특히 PCIe 6.0 규격은 엔비디아의 차세대 GPU '블랙웰(Blackwell) B300' 시리즈부터 본격 채택될 예정인 만큼, 마이크론이 양산 시점을 선점한 것은 초기 시장 독점권을 쥐겠다는 전략적 승부수로 풀이된다.</p> <p contents-hash="52fbaad0b3a9efc88e63fbf5366cbddafdf70baac60f3cb05f47b4df5eeb6b26" dmcf-pid="tSnP8lAilU" dmcf-ptype="general">현재 데이터센터 시장은 'GPU 자체 성능'보다 '데이터를 GPU에 얼마나 빨리 공급하느냐'는 I/O 병목 해소가 최대 화두인 만큼, 마이크론은 이번 9650을 통해 단순 스토리지 업체가 아닌 'AI 인프라 파트너'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굳히고 있다.</p> <p contents-hash="d48c19c5f363379d0fb6ab16edac7750e4b527f4bb299e5a8b4b535084695749" dmcf-pid="FvLQ6Scnlp" dmcf-ptype="general">삼성전자 역시 내년 초 256TB 용량의 PCIe 6.0 SSD 'PM1763' 출시를 공식화하며 맞불을 놨고, SK하이닉스 또한 엔비디아와 협력해 성능을 10배 높인 'AI 낸드 퍼포먼스(AI-N P)' 솔루션을 준비 중인 상황이다.</p> <p contents-hash="c5de66cc3d31d1cad65139cd2dfb9ef2732205261d5871f834f2c73443997726" dmcf-pid="3fHhIV3GW0" dmcf-ptype="general">한편, 마이크론의 선제 타격이 한국 반도체 형제들의 기술 로드맵을 얼마나 앞당기게 될지 전 세계 반도체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서은혜, 이재명 대통령 후배? 영부인 만나고 화환 받은 사연 (동상이몽2) [TV온에어] 02-18 다음 [내일의 올림픽] 8년 만에 금 찾으러…쇼트트랙 여자 계주 결승 출격 02-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