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동치는 ‘칩플레이션’… 노트북·스마트폰 등 수요 위축 우려 작성일 02-18 1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E5JS6u5dR"> <div contents-hash="7693f12b5f4f7f89bab8adbbd816b60378389a6527dfbd61aa24a3af4267d0a8" dmcf-pid="7D1ivP71iM" dmcf-ptype="general"> 메모리 반도체 가격 급등세가 이어지면서 이를 탑재한 전자제품 가격 인상이 현실화되고 있다. 메모리 가격 상승이 완제품 원가 부담으로 전이되는 이른바 '칩플레이션(Chipflation)'이 가속화하면서 TV·노트북·스마트폰 등 IT 기기 수요 위축 우려도 커지고 있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20f6f4f2a790050a415fef6697966d88295dfb09fecb8da093d5734d630b38a" data-idxno="437098" data-type="photo" dmcf-pid="zrFLyxqFR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챗GPT"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18/552810-SDi8XcZ/20260218060011566qlxo.png" data-org-width="600" dmcf-mid="U54I7ke4J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18/552810-SDi8XcZ/20260218060011566qlxo.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챗GPT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2d341c29b0b7e9ea3b6d1fec09a5d5eeb8ad09dd2d1f1af2a8f93abe2d984f2" dmcf-pid="qm3oWMB3JQ" dmcf-ptype="general">글로벌 시장조사업체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낸드 범용 제품인 128Gb의 평균 거래가격은 9.46달러로 집계됐다. 지난해 말 5.74달러에서 3.72달러 오른 것으로, 상승률은 65%에 달한다.</p> <p contents-hash="7ec0ad6568c4e6ff116035658745403f595424e2921d924b331547dff10a3d5f" dmcf-pid="Bs0gYRb0JP" dmcf-ptype="general">같은 기간 D램 가격도 9.3달러에서 11.5달러로 올라 24% 상승했다. D램에 이어 낸드 가격까지 급등하면서 전반적인 IT 기기 가격 인상이 잇따르고 있다. 올해 들어 출시된 삼성전자와 LG전자의 노트북 가격은 이미 지난해 대비 20∼40%가량 올랐다.</p> <p contents-hash="257311eacb7a0219df7b313d444df7bd677fe945b5f6bd17fdd126556783c461" dmcf-pid="bOpaGeKpn6" dmcf-ptype="general">조립 PC 가격도 줄줄이 오르고 있다. PC 부품 가격 비교 사이트 다나와에 따르면 작년 9월 127만8530원이었던 조립 PC 대표모델의 가격은 26일 기준 205만6260원으로 올랐다. 게이밍 PC(다나와 표준)는 같은 기간 200만원에서 305만원으로 100만원 이상 치솟았다. PC용 범용 D램(삼성전자 DDR5-5600 16GB) 최저 가격은 작년 9월 6만9246원에서 26일 기준 40만7000원까지 급등했다. </p> <p contents-hash="75a47a0a49d080e0b3c13059f81db8f4f2f108e953f47f6640f44047d0d2f8fe" dmcf-pid="KIUNHd9UR8" dmcf-ptype="general">출시를 앞둔 삼성전자의 '갤럭시 S26' 시리즈도 가격 인상을 결정했다. 갤럭시 S 시리즈 가격 인상은 3년 만이다. 앞서 삼성전자는 2023년 갤럭시S23부터 S24, S25까지 가격을 동결해왔다. 지난해까지도 원가 부담은 있었지만, 시장 상황 등을 고려해 가격을 유지했다. 스마트폰을 담당하는 MX사업부는 이번에도 가격 인상 폭을 최소화하려 했지만, 메모리 가격이 폭등하면서 가격 인상이 불가피했던 것으로 보인다.</p> <p contents-hash="18eb31499625cd6771adf2bf66699d95c8de11c4d144a0661c09ae2d718398d3" dmcf-pid="9CujXJ2uJ4" dmcf-ptype="general">스마트폰 출하량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올해 전 세계 스마트폰 생산량은 전년 대비 10% 줄어든 11억3500만대로 예측했다. 8GB·저장용량 256GB 메모리는 올해 1분기 계약 가격이 전년 동기 대비 약 200%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실제 스마트폰 부품 원가(BOM)에서 메모리 비중은 10∼15% 수준에서 현재 30∼40%까지 치솟았다.</p> <p contents-hash="013fb7e1d3b831d9ab1b6eddae13b9467a3ed9a02cbe174d278a85d1715537be" dmcf-pid="2h7AZiV7if" dmcf-ptype="general">트렌드포스는 "제품 구성과 지역 시장 노출도에 따라 브랜드별 영향은 다르게 나타날 것이다"라며 "비관적 시나리오를 가정하면 글로벌 스마트폰 연간 생산 감소 폭이 15% 이상으로 확대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p> <p contents-hash="8531b1d7f61e5737c5d4a813d6a3ee4b33df3f5f08c51028f5755e9a95e6abab" dmcf-pid="Vlzc5nfzJV" dmcf-ptype="general">올 한해 원가 상승으로 전자기기 소비자 시장이 침체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소비자들이 지갑을 닫으면서 시장 전반의 위축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또 AI 반도체가 슈퍼사이클에 접어들면서 당분간 메모리 공급 불안이 해소되기 어렵다는 분석이다. 업계에서는 수요 둔화에도 불구하고 AI 서버 투자 확대와 장기 공급계약 증가로 메모리 가격 강세가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p> <p contents-hash="24a5543e06571dd026ddd6e7032a145442d327d34adf8042cceea1fc04ee31e5" dmcf-pid="fSqk1L4qn2" dmcf-ptype="general">류형근 대신증권 연구원은 "수요의 폭발적 성장과 공급 병목의 심화 속에 고객들의 공급망 안정화 노력은 강화되고 있고 범용 반도체에서도 다수의 장기공급계약이 체결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AI데이터센터 수요 증가와 일반 서버의 교체 수요가 동시에 발생하면서 가격 상승 장기화는 불가피할 전망"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a0661f05da3ca17007e12a47db22a7899cddb0a59097b4a6734a93f4100b3fbe" dmcf-pid="4vBEto8Be9" dmcf-ptype="general">변상이 기자<br>difference@chosunbiz.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IT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계속 늘어난다”… 개보위, 조사 기업 산더미 02-18 다음 [IS포커스] ‘젠지美’ 키키, 대중성 확장으로 완성한 커리어 하이 02-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