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입장” 서동진, 대학로에 웃음꽃 피운 ‘난쟁이들’…동화 나라 무도회로 초대합니다! [SS인터뷰①] 작성일 02-18 3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SNS 점령한 ‘신데렐라’ 파워…대학로에 꽃이 피었습니다!<br>행복 찾아 삼만리…‘어른이 뮤지컬’의 또 다른 감동<br>3월 1일까지 플러스 씨어터 공연…7일부터 지방 투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i5Vl8UZyw">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d61f73b5040137dd863ca13d76200a2537e8bf6b3ab36f6ae36d2de91758b1a" dmcf-pid="Pn1fS6u5W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뮤지컬 배우 서동진이 뮤지컬 ‘난쟁이들’ 10주년 기념 공연에서 ‘신데렐라/왕자2’로 무대를 펼치고 있다. 사진 | 랑"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18/SPORTSSEOUL/20260218055509130vhgl.jpg" data-org-width="700" dmcf-mid="VlAyeGmjC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18/SPORTSSEOUL/20260218055509130vhg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뮤지컬 배우 서동진이 뮤지컬 ‘난쟁이들’ 10주년 기념 공연에서 ‘신데렐라/왕자2’로 무대를 펼치고 있다. 사진 | 랑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12f7c3266f3d4cf95e346d31ce8028356f64a1f194034aeb6288ccf6271361e" dmcf-pid="QLt4vP71yE" dmcf-ptype="general"><br> [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뮤지컬 배우 서동진은 2023년 대학로 뮤지컬의 붐(Boom)을 일으켰다. 당시 대극장에만 몰렸던 관객 동향을 바꾼 것. 그는 뮤덕들 사이에서도 잘 알려지지 않았던 소극장 공연의 화제성을 입증하며 침체됐던 대학로의 ‘봄날’을 열었다. 나아가 ‘신데렐라’ 신드롬을 일으키며 작품의 흥행까지 견인했다.</p> <p contents-hash="aa6f798f9dedf34733d2a30c67b063f16de52b7da0ac52c19c8dd7bdf616b57e" dmcf-pid="xoF8TQztCk" dmcf-ptype="general">서동진은 2022년 사연부터 현재까지 뮤지컬 ‘난쟁이들’에서 ‘신데렐라/왕자2’로 출연 중이다. 새로운 동화의 주인공이 되기 위해 동화 나라 무도회에서 진실한 키스를 찾아 헤매는 인물이다. 어린 시절의 동심을 파괴하는 천방지축 공주로 등장해 ‘어른이 뮤지컬’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0acccff8ec9d694b8cb64f4b4a073285336d990894ff926701cabb6a546c36e" dmcf-pid="ytglQTEoC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뮤지컬 서동진은 2023년 출연한 뮤지컬 ‘난쟁이들’에서 명장면을 연출해 작품의 화제성과 대중성을 입증했다. 사진 | 랑"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18/SPORTSSEOUL/20260218055509589zyav.jpg" data-org-width="700" dmcf-mid="fRC3AUWIW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18/SPORTSSEOUL/20260218055509589zya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뮤지컬 서동진은 2023년 출연한 뮤지컬 ‘난쟁이들’에서 명장면을 연출해 작품의 화제성과 대중성을 입증했다. 사진 | 랑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974336ec36f77c0e65c8c08dc121cff7d603be925161769db6571d763031b652" dmcf-pid="WFaSxyDgvA" dmcf-ptype="general"> <br> <div> ◇ 최상의 만족을 선사하는 ‘웃음’…본질을 지키기 위한 ‘고민’ </div> <br> ‘난쟁이들’은 작품의 성격과 소극장만의 묘미가 가미된 작품인 만큼, 공연 중 예측 불가능한 상황이 펼쳐지곤 했다. 이때마다 서동진은 ‘원더우먼’처럼 등장해 특유의 유쾌함으로 흐름을 이어갔다. 몇몇 장면들은 영상으로 박제돼 릴스와 숏폼 등 각종 SNS를 도배하며 작품에 대한 호기심도 끌어 올렸다. </div> <p contents-hash="3130028363c9dc41e6d1f92c296957180dd2e0f0b29cf95c2e90dd1bdf23d68b" dmcf-pid="Y3NvMWwavj" dmcf-ptype="general">대표적인 장면은 일명 “공주님들”과 “쇄골 격파사건” 등이다. 무도회에 도착한 공주들을 호명할 때 한 관객이 배우 대신 대답했을 때 서동진은 “공주 입장”을 외치며 “나보다 먼저 온 공주가 있었어?”라고 여유 있게 위기를 넘겼다. 또 드레스를 들치고 오두방정 뛰어다니다가 관객들을 향해 ‘쇄골 어택’으로 폭소를 터뜨렸다.</p> <p contents-hash="c86adbd6e980fbe75088916b854743ffbff4c9421b61a58e4e09c9fcddaedd80" dmcf-pid="G6vuDqXSyN" dmcf-ptype="general">이 밖에도 배우·관객들과의 남다른 티키타카로 폭소를 자아낸 영상들이 알고리즘을 타고 반복 노출되면서 흥행 돌풍의 일등 공신이 됐다.</p> <p contents-hash="f088598facc1d080f833ae131b8f7ef12ca83577f456e3f38862870963edbb0b" dmcf-pid="HPT7wBZvha" dmcf-ptype="general">서동진은 최근 스포츠서울을 만나 ‘난쟁이들’의 진가는 공연의 여운을 통해 느낄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작품의 진정한 메시지에 대해 “공연에 앞서 배우들이 가장 많이 고민하는 부분이다. 드라마에서 벗어나지 않고, 단순히 웃음만 전하지 않기 위해 노력한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dda4e782277125cd602113049f069199d47b2f903bd84f6f0c9d28b6206d185c" dmcf-pid="XQyzrb5TWg" dmcf-ptype="general">지난해 11월 개막한 10주년 기념 공연은 3월의 마지막 무대까지 전석 매진이다. 이젠 ‘보고 싶어도 볼 수 없는 작품’의 흥행 비결에 대해 “기능적 재미에 이끌려 호기심만으로 공연장을 찾지 않았을 것”이라며 “스토리와 캐릭터, 넘버까지 모든 게 잘 맞춰져 있는 완성된 퍼즐 같다. 배우들만큼 극 전체를 관통하는 드라마를 알아본 관객들의 홍보 덕분”이라고 덧붙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e343ee226008ec9e26d2433160ba1b6a5076b98214f8d5a5327e263c2d1f769" dmcf-pid="ZxWqmK1yC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뮤지컬 ‘난쟁이들’의 무대에 오른 배우 서동진(가운데)을 촬영한 영상들이 각종 SNS 알고리즘을 점령하면서 대학로 뮤지컬의 붐을 일으켰다. 사진 | 랑"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18/SPORTSSEOUL/20260218055510059lrhr.jpg" data-org-width="700" dmcf-mid="4F1fS6u5S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18/SPORTSSEOUL/20260218055510059lrh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뮤지컬 ‘난쟁이들’의 무대에 오른 배우 서동진(가운데)을 촬영한 영상들이 각종 SNS 알고리즘을 점령하면서 대학로 뮤지컬의 붐을 일으켰다. 사진 | 랑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eb904b48580247c83704e17e34989eef19a9ccf162ecaf147a61776562fa80cb" dmcf-pid="5MYBs9tWSL" dmcf-ptype="general"> <br> <div> ◇ ‘어른이’의 시각에서 바라본 세상…행복을 찾아 나선 여행 </div> <br> 서동진은 극의 마지막 장면을 힐링 포인트라고 소개했다. 마치 강강술래 하듯 모든 배우가 손잡고 해맑게 웃는 모습을 떠올리며 “어릴 때 막연한 해피엔딩에 열광하며 동화책을 읽었다. 하지만 어른이 되고 세상에 부딪히면서 막연한 건 없다고 느꼈다”라며 “‘난쟁이들’은 동화책을 다시 읽었을 때 느끼는 위로와 같다. 작품 속 동화가 다르게 해석되지만, 잊고 있던 행복을 찾아주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div> <p contents-hash="9bf3f3eae54556f775659b420d1e9e5a1c40541692bab21a92a6fd57facc8deb" dmcf-pid="1RGbO2FYWn" dmcf-ptype="general">‘난쟁이들’은 주인공들이 시련과 역경을 겪으면서 깨달은 진정한 사랑을 ‘어른’의 눈높이에서 이야기한다. 꿈 많던 ‘어린이’가 갖은 풍파를 겪으면서 걸어온 시간을 보듬듯 따뜻한 울림을 전한다.</p> <p contents-hash="5c083adfc8db45d0c1a5b2a63bce6108ca460e3b989dbbf1994ca0bc67ede17e" dmcf-pid="teHKIV3Gvi" dmcf-ptype="general">작품 속 인물들이 우리의 삶과 연결돼있다. 서동진은 “완벽한 캐릭터가 없다. 이게 우리의 모습”이라며 “꿈꿨던 모습이 아닐 때 좌절한다. 하지만 작품에서는 이 과정을 실패가 아닌 행복을 찾아가는 여정이라고 강조한다. 그리고 행복을 느꼈던 순간을 떠올리게 한다”라고 설명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96e51a59e8429e01777b4989b76a9ab7eaa63a72896f9f27973ac3fb16455fe" dmcf-pid="FdX9Cf0HW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뮤지컬 배우 서동진이 꾸미는 뮤지컬 ‘난쟁이들’은 오는 3월 1일까지 서울 대학로 플러스 씨어터에서 공연된다. 이어 7일부터 지방 투어에 나선다. 사진 | 랑"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18/SPORTSSEOUL/20260218055510512jynw.jpg" data-org-width="700" dmcf-mid="81NvMWwav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18/SPORTSSEOUL/20260218055510512jyn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뮤지컬 배우 서동진이 꾸미는 뮤지컬 ‘난쟁이들’은 오는 3월 1일까지 서울 대학로 플러스 씨어터에서 공연된다. 이어 7일부터 지방 투어에 나선다. 사진 | 랑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8f1b4ac5e040fb068624efa9d3b2920742f5fa261a1b535e283741b5462c11b3" dmcf-pid="3JZ2h4pXWd" dmcf-ptype="general"> <br> <div> ◇ 진정한 해피엔딩이란?…나만의 숨은 매력 찾기 </div> <br> 이날 서동진은 무대에 대한 책임감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2년 전 ‘난쟁이들’을 보고 심리적 치유를 받아 웃음을 되찾았다는 팬이 있었다. 이번 시즌의 공연도 관람했다는 소식에 무척 기뻤다”라며 “어쩌면 일로 오르는 무대일 수도 있지만, 무엇이든 뜻이 있다고 생각한다. 한 번의 공연이 누군가에게는 인생의 전환점이 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기에 더 잘해야 한다”라고 남다른 각오를 밝혔다. </div> <p contents-hash="c05811ce0f9f07ca77ed372e910d658dc8a62d9203a9fab5af94da3031b621cd" dmcf-pid="0zDHn5CETe" dmcf-ptype="general">‘난쟁이들’은 동화의 주인공 자리를 두고 쟁탈전을 벌이던 공주들의 이야기로 시작한다. 하지만 인어공주와 찰리, 백설공주와 빅, 그리고 신데렐라와 왕자3이 이룬 조건 없는 사랑으로부터 진정한 해피엔딩을 완성한다.</p> <p contents-hash="959ade43ce7259ecaf40329a798d89e5115dcedf9deb62c364da3158ebbc93b8" dmcf-pid="pqwXL1hDTR" dmcf-ptype="general">그는 극 중 ‘신데렐라’의 대사 “비로소 행복하다”를 언급하며 “막연한 나의 꿈에만 매몰되면 거기서 행복을 찾는 건 어렵다.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1위를 두고 경쟁한다. 그런데 현실적으로 1위가 되는 것도 힘들고, 또 그 자리에 섰을 때 과연 행복하냐는 의문도 든다”라고 꼬집었다.</p> <p contents-hash="5901a0769deb38ad244c69797070015e831c97f9ef66f05016df2e3c396cb0f6" dmcf-pid="UBrZotlwhM" dmcf-ptype="general">이어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디테일한 드라마는 달라도, 관객들이 받아들이는 메시지는 비슷할 것”이라며 “힘들고 지쳤을 때 책장에 꽂혀있는 낡은 동화책을 다시 읽는 느낌일 것이다. 어릴 적 좋아했던, 왕자와 공주가 손잡고 걸어가는 모습을 상상하면 위로가 될 것이다. ‘난쟁이들’은 위로를 통해 깨닫는 해피엔딩이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6c629d892cb7a9dd806a7aad5c4703823fbaf452be2001f606037417d4cec25d" dmcf-pid="ubm5gFSrlx" dmcf-ptype="general">서동진은 오는 3월 1일까지 서울 대학로 플러스 씨어터에서 펼쳐지는 ‘난쟁이들’ 10주년 기념 공연의 대장정을 마무리하고, 7일부터는 지방 투어에 나선다. 이어 4월 16일까지 ‘은밀하게 위대하게 : THE LAST’에서 ‘리해랑’ 역으로 다시 관객들을 만난다. gioia@sportsseoul.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곽범 왕홍 분장에 두 딸 반응 “틱톡에 너무 돌아, 창피하다고”(살롱드립) 02-18 다음 '눈물·지퍼·스포츠브라까지 모두 돈' 레이르담, 올림픽 금메달 세리머니가 14억 원 광고[2026 동계올림픽] 02-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