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내양’ 김정연의 낡은 수첩, 대한민국 고향의 역사가 되다 작성일 02-18 1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vvbTQztl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d00fd8e2d1765313cc5d5eda3988483996d5ed5eec2048452314123cd09b170" dmcf-pid="fddhJXOcC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제이스토리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18/newsen/20260218050015505yyil.jpg" data-org-width="650" dmcf-mid="2y5P1L4qh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18/newsen/20260218050015505yyi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제이스토리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8caf91034807a636e029010990675ec02b5ad9b031d1b860c8819de834ba401" dmcf-pid="4JJliZIkWM" dmcf-ptype="general"> [뉴스엔 박양수 기자]</p> <p contents-hash="2ca45a699aa28d1930b8a61a850a791f4e9cca7d287e9beaaa96be5b2804b54f" dmcf-pid="8iiSn5CETx" dmcf-ptype="general">지난 15일 연합뉴스TV를 통해 방영된 가수 김정연의‘공감 버스’인터뷰가 방송가와 시청자들 사이에서 잔잔한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p> <p contents-hash="afe3cee01a9c3e211bd529e6ce93a17e81f3edb174e0cf396a4d27d307492481" dmcf-pid="6nnvL1hDlQ" dmcf-ptype="general">특히 이번 방송에서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은 것은 그녀가17년 동안 한결같이 품고 다니며 기록한 비망록(일기장)이었다. 수많은 방송인이 명멸하는 연예계에서, 김정연이 단순한'출연자'를 넘어'고향의 아이콘'으로 자리잡을 수 있었던 비결은 바로 김정연이 빽빽하게 채운 기록에 있었다.</p> <p contents-hash="4710f35288ac40ad03496ab4e29ba5acedce99cfaa393c5bb84a5829f1c7ef62" dmcf-pid="PLLTotlwyP" dmcf-ptype="general">김정연이 방송 첫해인2010년부터 작성해 온 수첩에는 전국 방방곡곡에서 만난 어르신들의 이름, 그들이 살아온 세월, 그리고 차마 방송에 다 담지 못한 가슴 아픈 사연들이 빼곡히 적혀 있다. 현장에서 만난 어르신들의 말씀을 하나라도 놓치지 않으려고 기록한 이 비망록은 그녀의 진정성을 확연히 보여준다. 큐시트도 대본도 없이 고향 버스에서 짜릿한 리얼 드라마를 펼치는 그녀에게 고향 버스는 단순한 일터가 아니라, 대한민국 농촌의 현대사를 기록하는'이동식 집무실'이었던 셈이다.</p> <p contents-hash="d9a7605174bf7d14cb83e02bf5587382a2a0edb35783e4a1ed405ab81a1ea63c" dmcf-pid="QooygFSrS6" dmcf-ptype="general">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그녀의 성실함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주류 방송에서 중년 여성이 장수하며 함께 나이 들어가는 모습이 고맙다"는 의견부터"송해 선생님처럼93세까지 버스 안내양을 하며 기록을 이어가 달라"는 뜨거운 응원과 지지가 이어졌다. 빽빽한 글씨로 채워진 수첩은 단순히'열심히 한다'는 증명을 넘어, 그녀가 어르신들을 대하는 태도가 얼마나 경건한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p> <p contents-hash="070d332d83b776f254830da11ae43f214c23d029f64c1dda5b7afe00177e74a2" dmcf-pid="xggWa3vmT8" dmcf-ptype="general">김정연은 인터뷰에서"그 자그마한 버스 공간에 수많은 사람의 인생이 녹아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820ecb554bfbd42d6cabb62a012416fd69d923758f3ee3d09e53c1f95df1d1ae" dmcf-pid="yFFM3aPKS4" dmcf-ptype="general">그 인생들을 잊지 않기 위해 시작한 기록은17년이 흐른 지금, 그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그녀만의 독보적인 자산이 되었다. 진정성 있는 기록은 시간의 풍파를 견디고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이 있다. 김정연 역시 큐시트 대신 일기장을 품고 어르신들의 손을 잡았다. 그것이 바로 명절 연휴, 우리 사회가 그녀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이유다.</p> <p contents-hash="690288505afc39e0391c3e6a29a5d16fdbd1de8df7a9abd58e2ea37f17428c4e" dmcf-pid="Wrr3mK1ylf" dmcf-ptype="general">뉴스엔 박양수 yasupaen33@</p> <p contents-hash="1d37fb8a73b5e96d044eea8c441f867f785c5236a1185d6ddb64ea084ebb671c" dmcf-pid="Ymm0s9tWWV"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금메달 순간 스포츠 브라 노출로 15억 번다" 네덜란드 미녀 빙속스타 지퍼 한번 내렸는데 '돈방석' 02-18 다음 잘리고, 뺏기고, 손절 당하고..방송 하차 통보 전말 [★FOCUS] 02-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