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女 컬링, '세계 최강' 스위스에 분패..라운드로빈 4승 3패 [2026 밀라노] 작성일 02-18 4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4/2026/02/18/0005479173_001_20260218032708630.jpg" alt="" /><em class="img_desc">17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ㆍ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컬링 여자 라운드로빈 한국과 스위스의 경기에서 5-7로 패한 한국 대표팀 선수들이 경기가 끝난 뒤 스위스 선수들과 아쉬워하고 있다. 연합뉴스</em></span> <br>[파이낸셜뉴스]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예선에서 세계 최강 스위스를 상대로 분전했지만, 4강 유지가 어려워 보인다. <br> <br>스킵 김은지, 서드 김민지, 세컨드 설예지, 리드 설예은, 핍스 김수지로 구성된 세계랭킹 3위 여자 컬링 대표팀은 18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의 코르티나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위스와 대회 라운드로빈 7차전에서 5-7로 패했다. <br> <br>이로써 스웨덴(6승 1패), 스위스, 미국(이상 5승 2패)에 이어 캐나다와 함께 라운드로빈에서 4승 3패로 동률을 이룬 한국은 전날 공동 2위에서 공동 4위로 떨어졌다. <br> <br>한국은 18일 선두 스웨덴, 19일 공동 4위 캐나다와 잇달아 맞붙어 4강 진입에 도전한다. <br> <br>이번 대회 컬링 여자부에선 10개 팀이 한 차례씩 맞붙는 라운드로빈을 치러 상위 4개 팀이 준결승에 올라 토너먼트로 메달 경쟁에 나선다.이 <br>이날 1엔드 후공으로 선취점을 뽑아낸 한국은 2엔드 스위스에 3점을 헌납하면서 1-3 역전을 허용했다. <br> <br>3엔드 후공에서 1점을 얻어 추격을 이어간 한국은 4엔드 스위스의 샷 미스를 놓치지 않고 선공임에도 1점 스틸에 성공, 3-3 동점을 만들었다. <br> <br>그러자 스위스는 5엔드 '블랭크 엔드'(후공팀이 의도적으로 0점을 만들어 다음 엔드에도 후공을 잡아 다득점을 노리는 전략)를 활용해 6엔드를 후공으로 시작했다. <br> <br>한국은 최소 실점 혹은 스틸을 노리는 전략으로 6엔드에 임했고, 목표한 대로 상대에 1점만 내주며 대량 실점을 막았다. 한국은 7엔드에 다득점으로 역전을 노렸지만 김은지의 마지막 샷 영점이 흔들리면서 외려 스위스에 1점을 스틸 당해 3-5로 끌려갔다. <br> <br>8엔드에서 1점을 내는 데 그친 한국은 9엔드를 최소 실점으로 막고 10엔드에서 역전을 노려야 했다. 그러나 9엔드 후공을 잡은 스위스에 2실점, 4-7로 격차가 벌어져 마지막 엔드에서 3점 차이를 극복해야 하는 불리한 상황에 처했다. <br> <br>한국은 김은지가 결정적인 트리플 테이크아웃에 성공해 3득점 발판을 마련했지만, 스위스가 더블 테이크아웃으로 한국의 다득점 기회를 원천 차단해 그대로 경기가 종료됐다. 관련자료 이전 '틈만나면' 유재석, 지예은의 SNL 섭외 요청에 "저는 못 나가요" 단칼에 거절 02-18 다음 연승 흐름 끊긴 '팀 5G'... 한국 여자 컬링, 스위스에 5-7 패배, 준결승 레이스 안갯속 02-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