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에 고요한 리비뇨…‘유승은 출전’ 女슬로프스타일 연기 작성일 02-18 41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5/2026/02/18/2026021801071984038_1771344440_0029408221_20260218011310187.jpg" alt="" /><em class="img_desc">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슬로프스타일 결선 경기가 예정됐던 17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 일부 대회 관계자들만이 남아 있다. 리비뇨=최현규 기자</em></span><br>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슬로프스타일 결선 경기가 폭설로 연기됐다. 이 종목 결선은 예선 3위에 오른 유승은(성복고)이 한국 스노보드 최초의 올림픽 멀티 메달에 도전하는 경기로 큰 관심을 끌었다. 경기가 열리는 이탈리아 리비뇨 지역의 기상 상황이 계속 좋지 않아 결선이 펼쳐지지 않을 경우 예선 성적을 바탕으로 최종 순위가 매겨질 가능성도 있다.<br><br>올림픽 조직위원회는 17일(현지시간) “악천후로 스노보드 여자 슬로프스타일 결선이 연기됐다”고 공지했다. 여자 슬로프스타일 결선은 이날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펼쳐질 참이었다. 그러나 경기 시작을 앞두고 폭설이 내리면서 예정됐던 경기가 줄줄이 연기됐다. 새로운 경기 시간과 날짜는 이날 중 국제스키연맹(FIS) 회의를 거쳐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br><br>이번 대회 여자 빅에어 종목에서 한국 최초로 동메달을 차지한 유승은은 주종목이 아닌 슬로프스타일에도 출전했다. 유승은은 지난 15일 여자 슬로프스타일 예선에서 76.8점을 얻어 3위에 올랐다. 상위 12명이 겨루는 결선 진출에 성공한 유승은은 한국 스노보드 최초로 올림픽 멀티 메달에 도전할 기회를 잡았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5/2026/02/18/2026021801101384046_1771344614_0029408221_20260218011310190.jpg" alt="" /><em class="img_desc">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슬로프스타일 결선 경기가 예정됐던 17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가 텅 비어 있다. 리비뇨=최현규 기자</em></span><br>하지만 이탈리아 알프스 지역인 리비뇨의 변화무쌍한 날씨는 메달 싸움의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당초 16일로 예정됐던 여자 슬로프스타일 예선은 하루 앞당겨 치러졌다. 이어 결선마저 최초 계획된 대회 일정에 따라 진행하지 못하면서 차질을 빚게 됐다.<br><br>문제는 결선이 아예 열리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이다. 현지 기상 예보에 따르면 리비뇨 지역에는 오는 19일 낮 12시까지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 악화로 결선이 취소되면 예선 성적으로 최종 순위를 가리는 상황이 올 수 있다.<br><br>앞서 프레다초 스키점프 경기장에서 펼쳐진 스키점프 남자 슈퍼팀 경기는 3라운드 도중 기습적인 폭설로 인해 조기 종료되기도 했다. 오스트리아와 폴란드, 노르웨이 등이 3라운드 점프를 하지 못한 채 경기를 마쳤다. FIS는 선수들의 안전 등을 고려해 3라운드 성적을 무효로 처리하고, 2라운드까지의 성적을 토대로 최종 순위를 매겼다. 관련자료 이전 [올림픽] 한국 여자 컬링 '난적' 스위스에 5-7 패배…라운드로빈 4승 3패 02-18 다음 [동계올림픽] '5G' 韓 여자 컬링, 스위스에 5-7 석패…공동 4위 02-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