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이 킴 꺾은 최가온, NBC ‘10대 순간’ 선정 작성일 02-18 46 목록 스노보드 하프파이프에서 극적인 우승을 차지한 최가온(세화여고)이 NBC가 선정한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전반기 ‘최고의 10대 순간’ 주인공으로 이름을 올렸다.<br>  <br> NBC는 17일(한국시간) 올림픽 개막 10일차를 마무리하며 대회 기간 발생한 ‘최고의 순간’ 10개를 선정했다. 최가온이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디펜딩 챔피언인 클로이 킴(미국)을 꺾고 금메달 획득한 순간이 여기에 포함됐다.  <br>  <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2/2026/02/18/20260217505737_20260218004619025.jpg" alt="" /></span> </td></tr><tr><td> 12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스키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에서 90.25점을 획득해 금메달을 획득한 한국 최가온이 은메달을 획득한 미국의 클로이 김, 동메달을 획득한 일본의 오노 미쓰키와 메달을 들어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td></tr></tbody></table> NBC는 “전 세계 사람들이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클로이 킴이 17세 나이로 금메달을 거머쥔 순간을 기억할 것”이라며 “4년 뒤 베이징에서도 성공적으로 타이틀을 방어했고, 이번에 3연패를 달성할 유력한 후보로 여겨졌다”고 언급했다. 이어 “클로이 킴을 막을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은 한국의 17세 신예 최가온이었다”고 덧붙였다. <br>  <br> 최가온은 지난 13일 펼쳐진 결선에서 1·2차 시기 모두 실패하며 메달 획득이 어려워 보였다. 하지만 3차 시기에서 90.25점을 획득하며 클로이 킴(88.00점)의 3연패를 저지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br>  <br> 최가온은 클로이 킴과 친분을 쌓아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번 대회에서도 둘은 돈독한 관계를 과시했다. 클로이 킴은 최가온의 우승이 확정되자 누구보다 기뻐하고 축하했고, 최가온은 클로이 킴에게 감사와 존경의 뜻을 여러 차례 전했다.<br>  <br> NBC는 “클로이 킴과 그의 아버지는 최가온이 14세 때 그를 미국으로 초청해 훈련을 도와주기도 했다. 이번 대회에서 제자가 스승에게 승리한 셈”이라며 “가장 인상적인 점은 클로이 킴이 최가온 만큼 기뻐했다는 것”이라고 전했다.<br>  <br> NBC는 최가온 외에도 남미 선수 최초로 동계올림픽 메달을 딴 루카스 피네이루 브라텐(브라질·알파인 스키), 동계올림픽 최다 금메달(9개) 기록을 경신한 요한네스 회스플로트 클레보(노르웨이·크로스컨트리 스키),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에서 예상을 깨고 우승을 차지한 미하일 샤이도로프(카자흐스탄) 등을 ‘10대 순간’ 주인공으로 조명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대이변' 19위 무호바, WTA 1000 카타르 오픈 우승 02-18 다음 '중식 여신' 박은영 셰프, 올해 결혼운 풀어보니 "최대한 늦게" 02-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