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20년전 엄마 배 속에서 첫 출전, 이번엔 직접 '두 번째' 출전 작성일 02-18 47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알바니아 알파인스키 국가대표 콜투리, 이탈리아 전설 체카렐리의 딸</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2/18/PAP20260114020901009_P4_20260218001223067.jpg" alt="" /><em class="img_desc">알바니아 알파인 스키 국가대표 콜투리<br>[AP=연합뉴스]</em></span><br><br> (밀라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2006 토리노 동계 올림픽에 출전한 뒤 20년의 세월을 거쳐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무대를 밟은 선수들이 있다.<br><br> 스키 여제 린지 본(미국), 쇼트트랙의 살아있는 전설 아리안나 폰타나(이탈리아)가 대표적이다.<br><br> 또 다른 주목할 만한 선수는 2006년 11월생 알바니아 알파인 스키 여자 국가대표 라라 콜투리다.<br><br> 그는 2006년 2월에 열린 토리노 올림픽 당시 이탈리아 알파인스키 국가대표로 출전한 어머니 다니엘라 체카렐리의 배 속에 있었다.<br><br> 콜투리는 지난 15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의 토파네 알파인 스키 센터에서 열린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알파인스키 여자 대회전에 출전해 '올림픽 두 번째 레이스'를 펼쳤다.<br><br> 그는 1분 3초 97의 기록으로 공동 4위에 오르며 아쉽게 메달 획득엔 실패했다.<br><br> 콜투리는 올림픽 채널과 인터뷰에서 "엄마 배 속에 있을 때 출전했던 올림픽을 제외하면 이번이 내 첫 올림픽"이라며 "이전까지는 체카렐리의 딸로 살아왔지만, 이제 어엿한 올림피언이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br><br> 이어 그는 "회전 경기에선 더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며 "알바니아 최초의 동계 올림픽 메달리스트로 새로운 역사를 쓰고 싶다"고 덧붙였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2/18/AKR20260218000200007_01_i_P4_20260218001223076.jpg" alt="" /><em class="img_desc">알바니아 알파인 스키 국가대표 콜투리(왼쪽)와 모친 체카렐리 <br>[콜투리 인스타그램 캡처. 재배포 및 DB 금지]</em></span><br><br> 콜투리의 어머니 체카렐리는 2002 솔트레이크시티 동계 올림픽 알파인스키 여자 슈퍼대회전에서 금메달을 딴 이탈리아 설상의 전설이다.<br><br> 마지막 올림픽 무대였던 2006 토리노 동계 올림픽에선 임신과 무릎 부상에도 출전을 강행했다.<br><br> 모친의 피를 물려받은 콜투리는 유아 시절부터 스키를 탔고 보다 자유로운 환경에서 훈련하고 싶다며 설상 불모지인 알바니아로 귀화했다.<br><br> 그는 어머니의 지도 아래 2022년 만 15세의 나이로 국제스키연맹(FIS) 월드컵에 데뷔해 '두 번째' 올림픽에 출전했다.<br><br> cycle@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금메달 질주 후 스포츠 브라 노출한 레이르담, 보너스만 15억원?[올림픽] 02-18 다음 피겨 전설 카타리나 비트 "2014 소치 은메달? 김연아는 반짝이는 별이었다" 02-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