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끝자락에 온 ‘승전보’ 될까…여자 컬링, 세계 1위 스위스와 3-3 접전[2026 동계올림픽] 작성일 02-17 38 목록 <div style="display:box;border-left:solid 4px rgb(228, 228, 228);padding-left: 20px; padding-right: 20px;"><b>오늘 잡으면 4강 ‘청신호’, 지면 험난한 일정<br>귀경길 국민에 전할 값진 설날 선물 기대</b></div><br><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6/2026/02/17/0002601664_001_20260217232509587.jpg" alt="" /></span></td></tr><tr><td>17일(현지 시각)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컬링 여자 라운드로빈 한국과 스위스의 경기에서 서드 김민지가 투구하고 있다. [연합]</td></tr></table><br><br>[헤럴드경제=정주원 기자]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여자 컬링 대표팀이 설 연휴 마지막 밤 준결승 진출의 분수령이 될 한판 대결을 치르고 있다. 세계랭킹 3위 한국은 강호 스위스와 팽팽한 접전을 벌이며 귀경길 국민에게 승전보를 전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br><br>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 ‘팀 5G’는 17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라운드로빈 7차전에서 스위스와 맞붙고 있다. 전반부인 5엔드까지 양 팀은 3-3으로 팽팽히 맞서 있다.<br><br>세계컬링연맹(WCF) 랭킹 기준으로 한국은 세계 3위(55.925점), 스위스는 세계 1위(89.851점)다. 캐나다(2위), 스웨덴(4위), 일본(5위) 등도 뒤를 잇는 전통 강호들이다. 이번 대회 역시 랭킹 상위권 국가들이 상위권을 형성하며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br><br>현재 라운드로빈 성적에서도 한국과 스위스는 나란히 4승 2패로 공동 2위를 달리고 있다. 여자 컬링은 10개 팀이 한 번씩 맞붙는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되며 상위 4개 팀만 준결승에 오른다. 따라서 이날 맞대결 결과는 4강 진출의 향방을 좌우할 ‘사실상의 승부처’로 평가된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6/2026/02/17/0002601664_002_20260217232509656.jpg" alt="" /></span></td></tr><tr><td>컬링 여자 라운드로빈 한국과 스위스의 경기에서 설예은과 김민지가 스위핑하는 모습. [연합]</td></tr></table><br><br>한국은 직전 일본과 중국을 연파하며 상승세를 탔다. 특히 중국전에서는 8-9로 역전을 허용한 뒤 마지막 10엔드에 2득점 하며 10-9로 재역전승을 거두는 등 강한 집중력을 보여줬다.<br><br>그러나 남은 일정이 만만치 않다. 한국은 스위스전에 이어 스웨덴과 캐나다를 차례로 상대해야 한다. 특히 스웨덴의 경우 6전 전승으로 현재 예선 라운드 패가 없는 무서운 기세를 자랑하고 있다. 세 팀 모두 세계 랭킹 상위권의 우승 후보로 꼽히는 만큼 이날 스위스전을 잡지 못하면 준결승 진출이 아주 어려워질 수 있다.<br><br>한국 대표팀은 이번 대회 초반 2승 2패로 주춤했지만 최근 2연승으로 상위권 경쟁에 복귀했다. 남은 경기 결과에 따라 메달 가능성도 크게 달라질 전망이다.<br><br>설날 당일이 저물어 가는 가운데 아직 한국 선수단의 메달 소식은 없지만 컬링 대표팀이 세계 최강 스위스를 상대로 승리를 거둘 경우 국민에게 값진 ‘설날 선물’이 될 수 있다. 귀경길에 오르는 팬들에게 전해질 첫 승전보가 될지 관심이 쏠린다.<br><br> 관련자료 이전 첫 올림픽 중압감 떨치고 ‘스타 로드’ 첫발 내딛은 김길리 “더 높은 자리 서고 싶은 욕심 커졌다” [밀라노 피플] 02-17 다음 [올림픽] '유승은 출전 예정인' 스노보드 슬로프스타일 결선, 현지 폭설로 연기 02-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