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메달 도전’ 유승은 스노보드 슬로프스타일, 리비뇨에 내린 폭설로 연기 [밀라노올림픽] 작성일 02-17 4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82/2026/02/17/0001256007_001_20260217223310577.jpg" alt="" /><em class="img_desc">유승은이 15일(한국시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스노보드 여자 슬로프스타일 예선에서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리비뇨ㅣAP뉴시스</em></span><br><br>[밀라노=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리비뇨에 내린 폭설이 대한민국 스키·스노보드 역사상 첫 ‘멀티 메달’을 노리는 스노보드의 샛별 유승은(18·성복고)의 도전에 제동을 걸었다.<br><br>2026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동게올림픽 조직위원회는 17일(한국시간) “폭설로 인해 스노보드 여자 슬로프스타일 결선이 연기됐다”며 “새로운 날짜는 오늘 중 결정될 예정”이라고 전했다.<br><br>당초 이 종목 결선은 17일 오후 9시부터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전날부터 리비뇨 지역에 많은 눈이 내려 경기를 치르기 어려워졌고, 일정 변경이 불가피했다.<br><br>스노보드 종목은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여자 하프파이프에서 금메달을 따낸 최가온(18·세화여고)이 결선 1차 시기 도중 크게 넘어진 것도 많은 눈이 내린 영향이 컸다.<br><br>유승은은 10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여자 빅에어에서 171.00점을 얻어 동메달을 따낸 바 있다. 한국 여자 스키·스노보드 역사상 첫 올림픽 메달이었다.<br><br>이에 만족하지 않았다. 유승은은 15일 슬로프스타일 예선에서도 조이 사도우스키-시노트(호주·88.08점), 무라세 고코모(일본·84.93점)에 이어 3위(76.80점)에 올라 결선에 진출했다. 빅에어에선 무라세가 금메달, 사도우스키-시노트가 은메달을 거머쥔 바 있다. 지금의 순위가 결선까지 이어지면 유승은을 포함한 3명이 두 종목을 휩쓸게 되는 셈이다.<br><br>슬로프스타일은 레일 등 다양한 기물로 구성된 코스를 통과한 뒤 기술에 점수를 매겨 순위를 결정하는 경기다.<br><br>유승은이 이 종목에서도 메달을 따내면 한국 스키·스노보드 역사상 최초로 2개 이상의 메달을 따낸 선수로 이름을 올린다.<br><br> 관련자료 이전 '동메달' 유승은, 韓 최초 신화 도전하는데 이런 일이…'눈 펑펑' 쏟아져 슬로프스타일 결승 연기 [2026 밀라노] 02-17 다음 서은혜 작가, '이재명 대통령 후배' 인연 자랑 “영부인, 개인전 찾아와”(동상이몽2)[순간포착] 02-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