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어져도 또 일어선 람보르길리’ 김길리에게 이재명 대통령도 반했다 “대한민국의 저력을 전세계에 증명했다!”[2026 동계올림픽] 작성일 02-17 32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6/02/17/0005479513_001_20260217221218050.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em></span><br><br>[OSEN=서정환 기자] 김길리(22, 성남시청)의 저력에 이재명 대통령도 반했다. <br><br>김길리는 16일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 결승전에서 1분28초614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br><br>잔드라 벨제부르(네덜란드)가 1분28초437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은메달은 코트니 사라울트(캐나다)가 1분28초523으로 차지했다. 3위 김길리와 불과 몇 센티 차이였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6/02/17/0005479513_002_20260217221218118.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em></span><br><br>극적인 동메달이었다. 스타트가 늦은 김길리는 초반 최하위 5위로 출발했다. 김길리는 3바퀴 남기고 3위까지 올라섰다. 한때 선두까지 치고 올랐던 김길리가 3위로 밀렸다. <br><br>마지막에서 김길리는 날을 내밀며 일발역전을 노렸지만 아쉽게 3위로 골인했다. 올림픽에서 개인 첫 메달을 따낸 김길리는 여러 감정이 교차하면서 눈물을 보였다. 선배 최민정이 김길리의 메달을 축하했다. <br><br>경기 후 믹스트존에 선 김길리는 “첫 메달을 따서 너무 기쁘다. 결승에 오기까지(눈물) 많은 부딪힘이 있었다. 우여곡절이 많았다. 결승까지 와서 ‘후회없이 경기를 치르자’가 목표였다. 정말 후회없이 한 것 같아서 기쁘다”면서 눈물을 훔쳤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6/02/17/0005479513_003_20260217221218133.png" alt="" /></span><br><br>김길리의 레이스를 지켜본 이재명 대통령은 “지칠 줄 모르는 체력과 폭발적인 가속력으로 '람보르길리'라는 별명을 얻은 김길리 선수는 첫 올림픽 출전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노련한 경기 운영을 선보였습니다”라고 칭찬했다. <br><br>이어 이 대통령은 “순간의 판단이 승부를 가르는 치열한 접전 속에서도 과감함과 냉철함을 동시에 발휘하며 트랙을 질주했습니다. 대한민국 쇼트트랙 특유의 저력과 집념을 전 세계에 다시금 증명해 보인 뜻깊은 성과입니다”라고 축전을 보냈다. / jasonseo34@osen.co.kr <br><br> 관련자료 이전 스노보드 유승은, 폭설에 두 번째 메달 도전 연기 02-17 다음 수술 4번 마치고 미국 귀국한 린지 본 "집에 돌아오니 너무 좋아"[2026 동계올림픽] 02-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