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키즈' 신지아∙이해인 출격…12년 만의 메달 도전 작성일 02-17 37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18일  오전 2시 45분 쇼트 프로그램</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9/2026/02/17/0000914900_001_20260217211216326.jpg" alt="" /><em class="img_desc">이해인(왼쪽)과 신지아가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 피겨스케이팅 아레나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밀라노=뉴시스</em></span><br><br>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의 신지아(세화여고)와 이해인(고려대)이 12년 만의 올림픽 메달 도전에 나선다<br><br>둘은 18일 오전 2시 45분(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쇼트 프로그램 연기에 나선다. 출전 선수 29명 중 24위 안에 들면 20일 오전 3시 진행되는 프리스케이팅에서 입상을 노린다.<br><br>우리나라는 앞서 페어 종목 없이 3개 세부 종목으로만 출전한 '팀 이벤트'에서 7위로 결선 진출에 실패했고, '남자 싱글'에선 차준환이 불과 0.98점 차로 4위에 자리해 아쉽게 메달을 놓쳤다.<br><br>한국 피겨 스케이팅은 역대 올림픽에서 김연아가 획득한 금메달(2010년 밴쿠버 대회)과 은메달(2014년 소치 대회)이 전부다.<br><br>'김연아 키즈'들인 2008년생인 신지아와 2005년생인 이해인 모두 생애 첫 올림픽이다.<br><br>신지아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 연속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 준우승을 차지한 한국 피겨 여자 싱글 최고 기대주다. 이번 대회 단체전 팀 이벤트에 여자 싱글을 대표해 출전, 쇼트 프로그램 4위(68.80점)에 올라 좋은 컨디션을 확인했다. 신지아는 "지금의 '감' 그대로 실전에서도 무결점 연기를 목표로 잘 풀어가고 싶다. 점프 상태나 몸컨디션이 좋아 기대감을 가지고 있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br><br>올림픽 대표 선발전에서 신지아에 이어 2위로 밀라노행 티켓을 거머쥔 이해인도 2023년 세계선수권대회 은메달을 획득하는 등 큰 무대 경험을 갖고 있다. 그는 "모든 불행도, 모든 행복도 영원하지 않더라. 행복이 다가왔을 때 감사하게 여기는 마음으로 이번 대회를 치를 것"이라며 선전을 다짐했다.<br><br>쇼트 프로그램에서 신지아는 쇼팽의 녹턴에 맞춰 14번째로 연기를 펼치고, 이어 15번째로 나설 이해인은 미국 작곡가 크리스토퍼 틴의 현대 음악 '세이렌'에 맞춰 프로그램을 준비했다.<br><br>성환희 기자 hhsung@hankookilbo.com<br><br> 관련자료 이전 ‘유승은 메달 도전’ 스노보드 슬로프스타일 결선, 폭설로 연기 [밀라노 동계올림픽] 02-17 다음 '승부사' 황대헌, 또 하나의 대기록 도전!…韓 남자 쇼트트랙 올림픽 최다 메달 타이 '정조준' [2026 밀라노] 02-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