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시장, 엡스타인 연인과 연락한 조직위원장 '사퇴 촉구' 작성일 02-17 44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논란에 개인 사업도 철수</strong>[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br><br>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이 한창인 가운데, 다음 올림픽인 2028 로스앤젤레스(LA) 하계올림픽 조직위원회에서 잡음이 나오고 있다.<br><br>미국 매체 'CBS 뉴스'는 17일(한국 시간) "캐런 배스 LA 시장이 케이시 와서먼 LA 올림픽 위원장의 사퇴를 촉구했다"고 보도했다.<br><br>최근 미국 법무부가 공개한 미국의 성범죄자 제프리 엡스타인 관련 문건에 와서먼 위원장의 이름이 포함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불거졌다.<br><br>해당 문서에는 지난 2003년 와서먼 위원장이 엡스타인의 연인이자 성범죄 조력자인 길리엔 맥스웰과 주고받은 이메일 내용이 포함됐다.<br><br>와서먼 위원장은 부적절한 메일 내용을 인정하며 공개 사과했다.<br><br>이에 LA 올림픽 조직위는 "검토 결과 와서먼 위원장과 맥스웰의 관계가 '이미 공개된 문서 내용 이상의 연결고리는 없다'며 그의 리더십 아래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를 치를 것"이라며 와서먼 위원장을 사실상 재신임했다.<br><br>그러나 배스 시장은 "이사회가 결정을 내렸지만, 그 결정은 유감스럽다고 생각하며 나는 (재신임한 내용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밝혔다.<br><br>이어 "내 의견은 그가 자리에서 물러나야 한다는 것이지만, 이는 이사회의 의견은 아니"라고 덧붙였다.<br><br>논란의 여파가 개인 사업으로도 번졌다.<br><br>와서먼 위원장은 가수 채플 론과 미국 여자 축구 전설 애비 웸백 등이 속한 스포츠·엔터테인먼트 마케팅 에이전시를 운영했는데, 이를 매각하기로 했다.<br><br>그는 회사 직원들에게 "위대한 도시에 걸맞은 2028 올림픽을 만드는 데 전념하겠다"는 메시지를 보낸 거로 전해졌다.<br><br> 관련자료 이전 中 분노 "중국 감독 제정신 아니다", "한국 스파이 아닌가"...'韓 컬링계 아이돌'에 무너졌다, 패배 후 비난 폭주 02-17 다음 “중국 선수가 내 경기 망쳤다” 분노 폭발…14번째 메달 눈앞서 좌절한 폰타나 [밀라노 코르티나 2026] 02-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