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내레이션 배제' 다큐 제작… 프레더릭 와이즈먼 별세 작성일 02-17 1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Ks33o8BZX">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8563e235b2a47d3ff2b77465c64b9bfca2555653deaa3e05d99885286786c79" dmcf-pid="F9O00g6bt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016년의 고인 [AP=연합뉴스 자료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17/yonhap/20260217175827647kykr.jpg" data-org-width="1200" dmcf-mid="1xHVVsoMZ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17/yonhap/20260217175827647kyk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016년의 고인 [AP=연합뉴스 자료사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5aad3316a4d5c1f808e397a7951a118485358cf447ecf471ffb373acd7f8299" dmcf-pid="32IppaPKXG" dmcf-ptype="general">(서울=연합뉴스) 이충원 기자 = 자막이나 내레이션을 배제한 채 촬영한 영상만으로 다큐멘터리 영화를 만든 미국 감독 프레더릭 와이즈먼이 16일(현지시간) 매사추세츠주 케임브리지 자택에서 세상을 떠났다고 AP통신 등이 전했다. 향년 96세.</p> <p contents-hash="37b9890d8ebeaaf5c2bcfbef9147d8638e7325cb7c3993cda3176e0edc794c21" dmcf-pid="08SzzcRf1Y" dmcf-ptype="general">1930년 보스턴에서 태어난 고인은 예일대 로스쿨을 졸업한 뒤 보스턴대에서 법학을 강의한 유망한 법학도였다. 1964년 지인의 영화 제작에 참여한 걸 계기로 다큐멘터리 영화 제작으로 방향을 돌렸다.</p> <p contents-hash="f8e9d24efe41e03e3220e9d0c1e83dd9e8bbe41b938a4df04c5e7f4b0b242720" dmcf-pid="p6vqqke4ZW" dmcf-ptype="general">데뷔작 '티티컷 풍자극'(1967)은 매사추세츠주 교도소 내 정신병원을 취재한 작품으로 자막이나 내레이션을 사용하지 않은 채 병원의 실태를 적나라하게 담아냈다. 당국과 법적 분쟁으로 장기간 상영이 금지됐다.</p> <p contents-hash="bfc3021f798f8f317be40128e8c1ed9fb59ea68f0539a851bdcf697258842d6e" dmcf-pid="UPTBBEd8Hy" dmcf-ptype="general">두 번째 작품 '고등학교'(1968)는 필라델피아의 한 공립학교를 무대로 학생들의 몸과 마음을 일정한 범위 안에 억누르려는 교사들의 모습을 그려냈다. 상점, 학교, 시청, 동물원, 발레, 체육관, 경마장 등 일상의 공간을 주로 다뤘다. 수백시간 촬영 원본 중 상영시간 1시간30분 이상인 작품에 담을 필름을 골라냈다. '임사'(1989)의 상영시간은 5시간 58분이나 됐다.</p> <p contents-hash="c97147840e9604b3d19e8ab07c626c494dfe3eb844c937954223fc4f4ebf0eda" dmcf-pid="uQybbDJ6YT" dmcf-ptype="general">노년에도 '잭슨 하이츠에서'(2015), '뉴욕 라이브러리에서'(2017), '몬로비아, 인디애나'(2018), '시티 홀'(2020), '부부'(2022), '메뉴의 즐거움 - 트와그로 가족'(2023) 등을 발표했다. 1967년 이래 45편의 작품을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p> <p contents-hash="35be95e67eef94097ecb765085ce48be20a62951ea6ef5b53183412c6b7dd44a" dmcf-pid="7xWKKwiPHv" dmcf-ptype="general">2014년 베니스 영화제 평생공로 황금사자상, 2016년 아카데미 공로상을 받았다. 아카데미는 공로상을 줄 때 선정 사유로 "그의 탁월하고 독보적인 다큐멘터리는 익숙한 것을 탐구하며 예상치 못한 것을 드러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4e777477add529a33a9b51a2bfcfc973ee4e6ed386df14bb847557472c36b561" dmcf-pid="zMY99rnQYS" dmcf-ptype="general">AP통신은 "(고인이) 현대 다큐멘터리를 생생하고 놀라운 예술 형식으로 정립하는 데 기여했다"고 썼다.</p> <p contents-hash="6869a455f713c0bdb8ad51de91a232f879364c41a74b102b0cf713ec09112b86" dmcf-pid="qRG22mLxYl" dmcf-ptype="general">chungwon@yna.co.kr</p> <p contents-hash="823edbf4f987bf004022fe09d99a9a375e7ebae07b7d519e37d4f29932808215" dmcf-pid="bc7JJGmj1C"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일본의 좌절…‘초유의 사태 발생’ 스키점프 슈퍼팀, 폭설로 결승 종료 02-17 다음 “회사·작가 긍정적” ‘판사 이한영’ 시즌2? 지성 응답할까[인터뷰] 02-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