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중국했다' 빙상 민폐 또 저질러→이탈리아 리빙레전드 '분노 유발'…"中 선수가 내 경기 망쳤다" 작성일 02-17 32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2/17/0001976139_001_20260217180310429.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이탈리아 쇼트트랙을 넘어 올림픽사의 전설을 향해 가는 아리아나 폰타나가 중국 선수 때문에 분노했다. <br><br>스피드스케이팅에서 네덜란드가 중국에 의해 피해를 본 것에 이어 또 하나의 '민폐 사건'이 터졌다. <br><br>폰타나는 17일(한국시간) 여러 외신 인터뷰에서 중국 선수가 자신의 레이스를 망쳤다고 분통을 터뜨렸다고 보도했다. <br><br>폰타나는 전날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 결승에서 1분28초745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해 4위에 머물렀다. <br><br>김길리(성남시청)가 1분28초614로 동메달을 차지한 가운데, 폰타나는 홈에서 세 번째 메달 사냥에 나섰지만, 실패했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2/17/0001976139_002_20260217180310485.jpg" alt="" /></span><br><br>초반 레이스는 좋았다. 2위를 꾸준히 유지하던 폰타나는 레이스를 펼치던 도중, 다섯 바퀴를 돈 뒤 궁리(중국)와의 충돌로 한 차례 흐름을 잃고 뒤로 밀려났다. <br><br>5위로 밀려난 폰타나는 다시 궁리를 제치고 선두권을 뒤쫓았지만, 역부족이었다. <br><br>폰타나는 경기 후 메달을 따지 못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는 "레이스 초반 속도를 끌어 올렸다. 막 치고 나가려는데 중국 선수에게 밀렸다"라며 "내 레이스를 망쳤다. 이탈리아에 또 하나의 메달을 안길 기회가 있었기 때문에 화가 난다"라고 말했다. <br><br>폰타나는 이탈리아 빙상계의 살아있는 전설이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2/17/0001976139_003_20260217180310538.jpg" alt="" /></span><br><br>이미 이번 대회 혼성 계주 2000m 금메달, 여자 5000m 은메달로 올림픽 통산 13개의 메달을 확보했다. 메달 하나를 더 추가한다면 남자 펜싱 에두아르도 망지아로티를 넘어 이탈리아 올림픽 최다 메달리스트가 될 수 있다. <br><br>2006 토리노 대회부터 2026 밀라노 대회까지 20년간 이탈리아 대표팀을 지킨 폰타나는 여자 500m에서만 금메달 2개(2022 베이징, 2018 평창)를 수확했는데 이번 대회에서 단체전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br><br>폰타나에게는 여전히 기회가 있다. 오늘 19일 새벽 4시 51분 열릴 예정인 여자 3000m 계주 결승과 21일 오전 6시 여자 1500m 결승에서 메달에 도전한다. <br><br>폰타나는 "나에게 스스로 되갚을 두 번의 레이스가 더 있다"라며 추가 입상을 다짐했다. 이미 이번 대회 금메달과 은메달을 하나씩 따냈지만 '배가 고픈' 상황이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2/17/0001976139_004_20260217180310586.jpg" alt="" /></span><br><br>사진=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피자랑 젤라토 먹고 싶어요”…밀라노 찾은 ‘체조 여제’ 버킷리스트는 02-17 다음 스포츠 브라 노출했더니 "100만달러"…금메달 효과 '톡톡' [2026 밀라노올림픽] 02-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