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로 강제 종료된 스키점프…마지막 3라운드 안 뛰고도 금메달 작성일 02-17 2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2/2026/02/17/AKR20260217173749ViP_01_i_20260217173812660.jpg" alt="" /><em class="img_desc">대회 조기 종료에 좌절하는 독일 스키점프 슈퍼팀 대표팀 선수들 [AP=연합뉴스]</em></span><br>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에서 처음 선보인 스키점프 남자 슈퍼팀 경기가 기습 폭설로 강제 종료되면서 참가팀들의 희비가 엇갈렸습니다.<br><br>우리시간으로 17일 이탈리아 프레다초 스키점프 경기장에서 열린 스키점프 남자 슈퍼팀 경기는 3라운드 도중 폭설로 갑작스럽게 종료됐습니다.<br><br>이번에 처음 도입된 슈퍼팀 경기는 국가당 2명의 선수가 팀을 이뤄 총 3개 라운드에 걸쳐 점프를 뛰는데, 이날 경기는 마지막 3라운드 중 3명의 점프만 남겨둔 상태에서 중단됐습니다.<br><br>이에 국제스키연맹(FIS)은 3라운드 전체 결과를 무효 처리하고 앞선 2라운드까지의 성적만으로 최종 순위를 결정지었고, 남자 슈퍼팀 첫 금메달은 오스트리아가 가져갔습니다.<br><br>특히 경기가 조기 종료되면서 선두권으로 마지막 순서를 기다리다 점프를 뛰지 않게 된 오스트리아와 폴란드, 노르웨이가 차례대로 금·은·동을 차지했습니다.<br><br>반면 일본은 3라운드 첫 번째 점프에서 고득점을 기록하며 메달권에 진입했으나, 3라운드 기록이 무효 처리된 탓에 최종 6위로 경기를 마쳤습니다.<br><br>3위 노르웨이와 불과 0.3점차로 4위에 오른 독일의 필리프 라이문트 역시 "받아들여야 하지만 조금 불만스럽다"며 아쉬움을 토로했습니다.<br><br>국제스키연맹 관계자는 조기 종료 결정에 대해 "갑작스러운 폭설로 도약대의 속도가 줄어들었고 바람의 방향까지 바뀌어 경기를 계속하는 것이 오히려 더 불공평한 상황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br><br>이어 "규정에 따라 경기를 취소할 수 있는 권한이 있다"며 "오늘 밤이 바로 그런 경우였다"고 덧붙였습니다.<br><br>#스키점프 #슈퍼팀 #조기종료 #금메달 #밀라노 #올림픽 #취소 #무효 #동계올림픽<br><br>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관련자료 이전 [이혜선의 차이나는 테크] 양적 성장 넘어 지능화로…中 제조업 ‘스마트 전환’ 본궤도 02-17 다음 日, 동계올림픽 메달 18개 획득 '역대 최다 타이'…中은 '노 골드' 02-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