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메달 추가 실패한 폰타나 "中 선수가 망쳐…화난다"[2026 동계올림픽] 작성일 02-17 34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쇼트트랙 올림픽 최다 메달 13개 보유<br>김길리 동메달 획득한 결승에서 4위</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6/02/17/NISI20260213_0021167728_web_20260213073216_20260217172315323.jpg" alt="" /><em class="img_desc">[밀라노=뉴시스] 박주성 기자 = 12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500m 결승에서 이탈리아의 아리아나 폰타나 선수가 은메달을 차지한 후 기뻐하고 있다. 2026.02.13. park7691@newsis.com</em></span>[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여자 쇼트트랙 '전설' 아리안나 폰타나(이탈리아)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여자 1000m 결승에서 경쟁한 중국의 공리에게 분노를 표했다.<br><br>폰타나는 17일(한국 시간) 로이터 등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화가 난다. 공리가 내 레이스를 망쳤다"며 "시상대에 오를 기회를 잡지 못해 실망스럽다. 씁쓸한 기분"이라고 전했다.<br><br>폰타나는 지난 16일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쇼트트랙 여자 1000m 결승에서 1분28초745로 결승선을 끊으며 4위에 머물렀다.<br><br>금메달, 은메달, 동메달은 각각 산드라 벨제부르(네덜란드·1분28초437), 코트니 사로(캐나다·1분28초523), 김길리(성남시청·1분28초614)에게 돌아갔다. 공리는 1분29초392로 5위로 마쳤다.<br><br>폰타나는 속도를 끌어올린 뒤 치고 나가려던 순간 공리와 접촉이 있었다며 아쉬워했다.<br><br>2006년 토리노 동계올림픽부터 이번 대회까지 6차례 올림픽에 나선 폰타나는 13개(금 3개·은 5개·동 5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 쇼트트랙 올림픽 역대 최다 메달이다.<br><br>이번 대회 혼성 2000m 계주 금메달, 여자 500m 은메달을 따낸 폰타나는 여자 1000m 결승에서 메달을 추가하지 못했으나 아직 여자 3000m 계주 결승과 여자 1500m 경기가 남아있다.<br><br>폰타나는 남은 경기에서 메달을 추가하면 전설적인 남자 펜싱 선수 에도아르도 만자로티의 기록(13개)을 뛰어넘어 이탈리아 올림픽 최다 메달리스트가 된다.<br><br>그는 "지금 느끼는 분노를 더 큰 불을 지필 연료로 삼겠다"고 각오를 다졌다.<br><br> 관련자료 이전 [동계올림픽] 이채운 "세계 최초 기술 성공하고도 6위"…아쉬움 드러내 02-17 다음 '벌써 10번째' 김무호, 태안설날장사씨름대회 한라급 우승 02-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