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가 내 경기 망쳐" 中선수에 분노한 伊쇼트트랙 전설 [2026 밀라노올림픽] 작성일 02-17 51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1000m 결승서 中 공리 선수에 밀려 4위</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5/2026/02/17/0005251808_001_20260217165715895.jpg" alt="" /><em class="img_desc">여자 1000m에서 역주하는 선수들 / 사진=EPA</em></span>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 출전한 이탈리아의 전설적인 쇼트트랙 선수 아리아나 폰타나(36)가 중국 공리 선수의 태도에 분노를 금치 못했다.<br><br>17일(현지시각) 로이터 등 외신은 폰타나가 지난 16일 열린 쇼트트랙 여자 1000m 결선에서 4위에 그쳐 메달을 획득하지 못했다고 보도했다.<br><br>2006년 토리노 동계올림픽에서부터 6연속 동계올림픽 출전에 총 13개의 메달을 따 이탈리아 쇼트트랙의 레전드로 불리는 폰타나는 이번 대회 쇼트트랙 여자 1000m 결선에 진출, 통산 14번째 메달에 도전하게 됐다.<br><br>폰타나는 4바퀴를 남겨둔 상황에서 안쪽 코스로 들어가 추월을 시도했지만 공리의 몸과 손에 밀려 밖으로 밀렸다. 이후 다시 속도를 높여 상위권 진입을 노렸지만, 또다시 공리와 부딪혀 밀려났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5/2026/02/17/0005251808_002_20260217165715927.jpg" alt="" /><em class="img_desc">쇼트트랙 여자 500m 은메달 딴 이탈리아의 아리아나 폰타나 / 사진=뉴스1</em></span><br>경기 후 폰타나는 "공리(중국)가 내 레이스를 망쳤다. 시상대를 놓고 싸울 기회조차 제대로 주지 않았기 때문에 실망스럽다. 씁쓸한 기분이 남는다"고 말했다. <br><br>하지만, 그는 "분노를 더 큰불을 지필 연료로 삼겠다"며 앞으로 남은 여자 3000m 계주 결선 경기에 의지를 보였다. 폰타나가 앞으로 메달 1개를 더 획득하면 남자 펜싱 에두아르도 만지아로티를 넘어 이탈리아 올림픽 최다 획득 보유자가 된다. <br><br>한편, 같은 경기에서 우리나라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 막내 김길리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김길리 역시 앞으로 남은 여자 계주 결승에서 이번 대회 쇼트트랙 첫 금메달이자 자신의 올림픽 첫 금빛 질주를 노린다.<br><br> 관련자료 이전 美매체, 빙판 달구는 '피겨의 연인' 조명…"총 아홉 커플 출전"[2026 동계올림픽] 02-17 다음 엔하이픈 성훈, 선수 아닌 성화 봉송 주자 이례적 단독 조명 02-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