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선수가 경기 망쳐"…'쇼트트랙 전설' 폰타나, 14번째 메달 좌절 작성일 02-17 42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8/2026/02/17/0005319069_001_20260217164712673.jpg" alt="" /><em class="img_desc">지난 12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 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500m 결승에서 이탈리아 아리아나 폰타나가 은메달을 차지한 후 국기를 두르고 기뻐하고 있다./사진=뉴스1</em></span>역대 올림픽 최다 쇼트트랙 메달 주인공인 이탈리아의 아리아나 폰타나(36)가 중국 선수 태도에 분노했다.<br><br>폰타나는 16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 결승에서 1분28초745를 기록하며 산드라 펠제부르(네덜란드), 코트니 사로(캐나다), 김길리(성남시청)에 이어 4위로 들어와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br><br>폰타나는 그동안 올림픽에서 메달 13개를 딴 선수다. 이번 올림픽에서는 혼성 2000m 계주와 500m에서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br><br>1000m 결승에서는 14번째 메달에 도전했다. 출발은 괜찮았다. 2위를 유지하던 폰타나는 레이스 도중 공리(중국)의 손에 닿으면서 스피드가 떨어지더니 결국 4위로 레이스를 마쳤다. 공리는 5위를 기록했다.<br><br>폰타나는 경기를 마친 뒤 "레이스 초반에 속도를 끌어올렸다. 막 치고 나가려던 찰나 중국 선수로부터 밀침을 당했다"며 "내 레이스를 망쳤다. 시상대를 놓고 제대로 싸울 기회조차 없었기 때문에 씁쓸하다. 접촉이 아니었다면 선두로 끝까지 싸웠을 것"이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br><br>폰타나는 메달 1개만 더 획득하면 남자 펜싱 에두아르도 만지아로티를 넘어 이탈리아 올림픽 최다 획득 보유자가 된다. 3000m 계주와 1500m 경기가 남은 폰타나는 "완벽하게 준비됐다. 지금 느끼는 분노를 더 큰불을 지필 연료로 삼겠다"고 각오를 다졌다.<!--article_split--><br> 관련자료 이전 이채운 “세계 최초 기술 성공에도 6위…이유 몰라”[2026 동계올림픽] 02-17 다음 세븐틴 'Darl+ing', 스포티파이 2억 스트리밍 돌파 02-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