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기술인데 왜 6위였을까?' 스노보드 이채운의 짙은 아쉬움 작성일 02-17 50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9/2026/02/17/0004116414_001_20260217163710606.jpg" alt="" /><em class="img_desc">이채운. 연합뉴스</em></span><br>이채운(경희대)에게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은 짙은 아쉬움으로 끝났다.<br><br>이채운은 지난 14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 파크에서 열린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남자 하프파이프 결선에서 87.50점을 기록, 6위를 기록했다.<br><br>이채운의 두 번째 동계올림픽. 이채운은 1, 2차 시기에서 실수를 범한 뒤 3차 시기에서 새로운 무기를 꺼내들었다. 바로 프런트사이드 트리플콕 1620이었다. 이채운은 세계 최초로 프런트사이드 트리플콕 1620을 성공했지만, 예상보다 낮은 점수에 실망했다.<br><br>이채운은 17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올림픽이라는 거대한 꿈의 무대를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왔다. 한국을 들어오면서 정말 많은 생각을 했다"면서 "세계 최초의 프런트사이드 트리플 1620도를 성공하고도 내가 왜 87.50점을 받고, 6위에서 끝났는지 아직도 이유를 모르겠다"고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br><br>이어 "후회나 미련 따위는 가지고 싶지 않다. 내가 가지고 있는 모든 기술을 해냈다는 것이 중요하다. '가지고 있는 것을 모두 쏟아냈는가'라는 질문에는 당당하게 모두 쏟아냈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다 쏟아냈기에 당당하다. 보여줄 수 있는 것은 다 보여줬다"고 덧붙였다.<br><br>금메달을 딴 도쓰카 유토(일본)의 점수는 95.00점. 은메달 스코티 제임스(호주)는 93.5점, 동메달 야마다 류세이(일본)는 92.00점이었다. 4위 히라노 류카(일본)도 91.00점. 이채운이 경기 후 "정말 다들 미친 것 같다. 시상대에 오르려면 내가 더 미칠 수밖에 없는 것 같다"고 말할 정도였다.<br><br>이채운은 "목숨을 내놓고 탔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모두 해냈다"면서 "그렇지만 정말 세계의 벽은 높았다. 이제 내가 할 것은 그 벽을 깨부수고, 다른 선수들이 나에게 벽이 느껴지게 만드는 것이다. 정말 열심히 했다고 생각했지만, 세계라는 벽 앞에서 부족했을지도 모른다"고 다짐했다.<br><br><div style="border:1px solid #e6e6e6; padding:25px; font-size:14px !important; color:#404040;;"><strong style="display:block; font-weight:normal; color:#000; margin-bottom:10px; font-size:14px !important;">※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strong><ul><li style="font-size:14px !important;"><strong>이메일 :</strong> <span style="font-weight:bold;">jebo@cbs.co.kr</span></li><li style="font-size:14px !important;"><strong>카카오톡 :</strong> <span style="font-weight:bold;">@노컷뉴스</span></li><li style="font-size:14px !important;"><strong>사이트 :</strong> <span style="font-weight:bold;">https://url.kr/b71afn</span></li></ul></div> 관련자료 이전 "금메달 축하해요" 신동빈 꽃다발에 최가온 "감사해요"[올림픽] 02-17 다음 황영웅, '학폭 의혹' 딛고 승승장구…3년 만 단독 무대→팬카페 회원도 급상승 02-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