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메달 노크하는 '김연아 키즈'…신지아·이해인, 18일 쇼트 출전 작성일 02-17 46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9/2026/02/17/0004116413_001_20260217162616373.jpg" alt="" /><em class="img_desc">신지아. 연합뉴스</em></span><br>한국 피겨 스케이팅의 역사는 곧 김연아의 역사였다.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올림픽 데뷔전을 금메달로 장식했고,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에서는 러시아를 향한 편파 판정 속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후 한국 피겨 스케이팅과 올림픽 메달은 거리가 있었다.<br><br>김연아를 보고 피겨 스케이팅을 시작한 '김연아 키즈'가 올림픽, 그리고 메달을 노크한다.<br><br>신지아(세화여고)와 이해진(고려대)이 18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에 출전한다. 쇼트 프로그램 상위 24명 안에 들면 20일 프리 스케이팅 연기까지 펼친다.<br><br>신지아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4년 연속 준우승을 차지했다. 주니어 데뷔 시즌부터 총점 200점을 돌파하는 등 한국 피겨 스케이팅 최고 유망주였다.<br><br>다만 시니어 무대로 전환한 뒤 주춤했다. 약 7㎝가 크면서 체형 변화로 인해 2025-2026시즌 초반 성장통을 겪었다. 하지만 올림픽을 앞두고 조금씩 경기력을 회복했다. 특히 팀 이벤트에 여자 싱글 대표로 출전해 쇼트 프로그램 4위(68.80점)를 기록하기도 했다.<br><br>신지아는 "단체전에서 느꼈던 감을 잊지 않고 개인전까지 잘 마무리했으면 좋겠다"면서 "정말 연습을 열심히 했다. 그런 부분까지 모두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9/2026/02/17/0004116413_002_20260217162616477.jpg" alt="" /><em class="img_desc">이해인. 연합뉴스</em></span><br>신지아보다 조금 늦었지만, 이해인 역시 첫 올림픽 무대를 밟는다.<br><br>이해인 역시 한국 피겨 스케이팅을 대표하는 유망주였다.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선발전에서 탈락했지만, 2023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땄다. 김연아 이후 10년 만의 세계선수권 메달이었다. 2024년 불미스러운 일에 휘말리기도 했지만, 법적 다툼 끝 징계는 무효 처리됐다. 이후 누구보다 많은 땀을 흘리며 올림픽 출전권을 얻었다.<br><br>이해인은 "쇼트 프로그램을 앞두고 중압감을 느낄 수밖에 없겠지만, 그래도 꿈을 이루려고 온 만큼 최대한 순간을 즐기려고 노력하면 중압감도 덜 할 것"이라면서 "매일 드레스를 확인하면서 볼 때마다 '이제 곧 입을 거야! 이제 곧 입을 거야'라고 되뇌며 쇼트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br><br>쇼트 프로그램에서 신지아는 14번째, 이해인이 15번째 차례로 빙판에 선다. 신지아는 쇼팽의 녹턴, 이해인은 크리스토퍼 틴의 세이렌에 맞춰 연기를 펼친다.<br><br><div style="border:1px solid #e6e6e6; padding:25px; font-size:14px !important; color:#404040;;"><strong style="display:block; font-weight:normal; color:#000; margin-bottom:10px; font-size:14px !important;">※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strong><ul><li style="font-size:14px !important;"><strong>이메일 :</strong> <span style="font-weight:bold;">jebo@cbs.co.kr</span></li><li style="font-size:14px !important;"><strong>카카오톡 :</strong> <span style="font-weight:bold;">@노컷뉴스</span></li><li style="font-size:14px !important;"><strong>사이트 :</strong> <span style="font-weight:bold;">https://url.kr/b71afn</span></li></ul></div> 관련자료 이전 [올림픽] 이채운 "세계 최초 기술 성공하고도 6위…후회나 미련 없다" 02-17 다음 빙판 위 격정적 연기 후 포옹‧키스…그들은 진짜 연인일까? 02-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