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판 위 격정적 연기 후 포옹‧키스…그들은 진짜 연인일까? 작성일 02-17 52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3/2026/02/17/0003959597_001_20260217162715120.JPG" alt="" /><em class="img_desc">2022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연기 후 키스하는 베이츠(왼쪽)와 촉. /로이터=연합뉴스</em></span><br>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에서 남녀 선수가 조를 이뤄 출전하는 피겨 스케이팅 등 경기를 관람하다 보면 경기를 마친 후 선수들이 서로 포옹하거나 가볍게 입맞춤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 그런 모습을 보면 ‘저 사람들은 그냥 친구 사이일까’라는 생각이 드는 것은 전 세계적으로 공통적인 현상이다.<br><br>미국 올림픽 주관 방송사인 NBC는 17일 이에 대한 ‘완벽한 가이드’(A complete guide)를 내놨다.<br><br>NBC에 따르면 아이스 댄스에서 은메달을 따낸 미국의 매디슨 촉- 에번 베이츠(미국)는 2024년 결혼한 부부 사이다. 이들은 2011년부터 함께 호흡을 맞추기 시작했으며 경기장 밖에서도 연인이 된 것은 2017년이라고 한다. 2022년 태국 여행 중 약혼했고, 촉의 고향인 하와이에서 2024년 6월 결혼식을 올렸다.<br><br>4위에 오른 샤를렌 기냐르-마르코 파브리(이탈리아)는 반대로 2009년 교제를 먼저 시작하고 2010년에 같은 조로 스케이트를 타기 시작한 경우다.<br><br>또 5위인 에밀리아 징가스-바딤 콜레스닉(미국)은 2022년부터 교제를 시작했다. 콜레스닉은 우크라이나 출신으로 지난해 미국 시민권자가 됐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3/2026/02/17/0003959597_002_20260217162722964.jpg" alt="" /><em class="img_desc">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피겨 아이스댄스 금메달리스트인 프랑스의 로랑스 푸르니에 보드리와 기욤 시즈롱. /로이터</em></span><br> 13위로 대회를 마친 디아나 데이비스-글렙 스몰킨(조지아)은 2018년부터 함께 호흡을 맞추기 시작했으며 2022년 결혼했다.<br><br>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에는 러시아 국가대표로 나왔던 이들은 특히 데이비스가 지난해 12월 감각신경성 난청 질환이 있다고 털어놔 화제가 되기도 했다.<br><br>2살 때부터 언어 발달에 영향을 미치고, 특정 주파수를 듣는 데 어려움을 겪는 이 질환으로 고생한 데이비스는 비슷한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용기를 주기 위해 자신의 병력을 공개했다.<br><br>페어 경기에 출전한 카리나 아코포바-니키타 라크마닌(아르메니아) 역시 러시아 출신이다.<br><br>2019년부터 사귀기 시작한 이들은 2021-2022시즌 아코포바가 척추 골절 중상을 입었으나 결국 회복해 이번 대회 14위 성적을 냈다.<br><br>네덜란드 최초의 페어 팀으로 출전한 다리야 다닐로바와 미첼 치바 역시 2018년 팀 결성 후 빠르게 연인 관계로 발전, 8년째 교제 중이다.<br><br>NBC 보도에 따르면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에 출전한 선수들 중 이들을 포함해 확인된 연인 또는 부부가 총 아홉 커플이 있다.<br><br>안타깝게 헤어진 연인들도 있다.<br><br>이번 대회 아이스 댄스 금메달을 따낸 기욤 시즈롱(프랑스)은 2022년 베이징 동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합작한 전 파트너 가브리엘라 파파다키스와 결별한 후 관련 내용이 담긴 파파다키스의 회고록을 두고 진실 공방을 벌였다. 시즈롱은 이번 대회에서 푸르니에 보드리와 함께 금메달을 획득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올림픽 메달 노크하는 '김연아 키즈'…신지아·이해인, 18일 쇼트 출전 02-17 다음 주사 이모, 전현무→박나래 前 매니저 저격글 삭제…"다 믿지 마세요" [엑's 이슈] 02-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