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촌 식사 결국 대형사고 쳤다, 메달 산산조각" 독일 선수단 집단 구토·복통 사태…기권 속출→종합순위 선두권 경쟁 '초비상' 작성일 02-17 3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2/17/0001976121_001_20260217161309331.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이우진 기자)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무대에서 예상치 못한 '집단 질환' 변수가 터졌다. 독일 대표팀 일부 선수들이 갑작스러운 위장 증세로 쓰러지면서 메달 경쟁에도 비상이 걸렸다.<br><br>영국 대중지 '더 선'은 17일(한국시간) "밀라노에서 열리고 있는 올림픽 현장에서 주요 스타 선수들이 대거 질병에 시달리는 사태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특히 독일 바이애슬론 대표팀을 중심으로 한 집단 증세를 집중 조명하며 "선수들이 숙소에서 식사를 한 뒤 심각한 위장 문제를 겪었다"고 전했다.<br><br>보도에 따르면 독일 여자 대표팀의 핵심 선수인 야니나 헤티히-발츠는 심한 복통과 구토 증세로 인해 여자 스프린트 출전을 포기했다. 매체는 "헤티히-발츠는 레이스 직전까지 출전 의지를 보였지만 결국 의료진의 권고에 따라 기권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2/17/0001976121_002_20260217161309399.png" alt="" /></span><br><br>또 다른 주축 선수 바네사 포이크트 역시 완전한 컨디션이 아니었다.<br><br>'더 선'은 "포이크트는 사격에서 완벽에 가까운 정확성을 보였지만, 스키 주행 구간에서 눈에 띄게 힘이 떨어졌다"며 "결국 메달 경쟁권에서 밀려났다"고 전했다. 실제로 그는 경기 후반 급격히 페이스가 떨어지며 기대 이하의 순위인 12위에 머물렀다.<br><br>또한 은 숙소에는 체코의 바이애슬론 선수인 제시카 이슬로바도 머물고 있었으며, 그 역시 급격한 위장 질환 증상으로 스프린트 출전을 포기했다는 사실이 전해졌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2/17/0001976121_003_20260217161309470.png" alt="" /></span><br><br>문제의 원인에 대해서는 '바이러스'보다는 특정 음식에 대한 급성 반응 가능성이 제기됐다. <br><br>독일 바이애슬론 팀 디렉터 펠릭스 비터링은 매체를 통해 "현재로선 전염성 질환으로 보이지 않는다. 특정 식사 이후 증상이 집중적으로 나타났다"며 "심각한 상황은 아니지만 선수 보호 차원에서 즉각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br><br>그는 이어 "선수들을 기존 공동 숙소에서 분산 배치했고, 의료진이 24시간 상태를 체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2/17/0001976121_004_20260217161309593.jpg" alt="" /></span><br><br>이번 사태는 올림픽 일정에도 적잖은 파장을 낳고 있다. 독일은 이번 대회에서 바이애슬론을 핵심 메달 전략 종목으로 삼아왔지만, 주전급 선수들이 동시에 컨디션 난조를 겪으면서 전력 운영에 차질이 불가피해졌다.<br><br>'더 선'은 "올림픽이라는 최고 무대에서 단 한 번의 식사가 국가의 메달 희망을 흔들 수 있다"며 "독일 대표팀은 빠른 회복을 기대하고 있지만, 여파가 얼마나 이어질지는 미지수"라고 전망했다.<br><br>대회가 중반부 이후로 접어든 시점에서 터진 변수라는 점에서 파장은 더 크다. 이미 일부 종목이 반환점을 돈 상황에서 주전 선수들이 잇따라 컨디션 난조를 겪으면서 독일 대표팀은 경기력뿐 아니라 '몸 상태와의 싸움'이라는 또 다른 승부를 치르게 됐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2/17/0001976121_005_20260217161309642.jpg" alt="" /></span><br><br>사진=연합뉴스 / 빌트 관련자료 이전 스키점프 폭설로 조기 종료…오스트리아 金, 메달권이던 일본은 울상[밀라노 코르티나 2026] 02-17 다음 일본 축제 분위기에 찬물…"5분만 기다렸어도" 폭설로 메달 날아갔다! '2위→6위' 日 포함 스키점프 선수들 '분통' 02-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