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피겨 끝내 오열, '막판 뒤집기' 금메달→올림픽 세계 최고 기록...눈물 펑펑 "아침부터 계속 울었다" 작성일 02-17 23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2/17/0000593850_001_20260217151311446.jpg" alt="" /><em class="img_desc">▲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 스케이팅 아레나에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페어 프리스케이팅에 미우라 리쿠, 키하라 류이치 조가 출전했다. 이들은 프리스케이팅에서 158.13점을 기록하며 자신들의 최고 기록이자 세계 역대 최고점을 경신했다. 금메달이 확정된 후 눈물을 펑펑 흘리며 오열했다. NHK 인터뷰어 다카하시도 눈물이 이들의 ‘역전 드라마’를 축하했다 ⓒ연합뉴스</em></span></div><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2/17/0000593850_002_20260217151311531.jpg" alt="" /><em class="img_desc">▲ bestof topix</em></span></div><br><br>[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일본이 피겨 역사를 새로 썼다. 대역전 금메달에 울고 웃는 인터뷰로 감동을 자아냈다.<br><br>16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 스케이팅 아레나에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페어 프리스케이팅에 미우라 리쿠, 키하라 류이치 조가 출전했다.<br><br>이들은 프리스케이팅에서 158.13점을 기록하며 자신들의 최고 기록이자 세계 역대 최고점을 경신했다. 이는 2022년 유럽선수권대회에서 러시아의 미시나-갈리아모프 조가 세웠던 종전 세계기록(157.45점)을 4년 만에 경신한 기록. 대역전으로 금메달을 획득하며, 해당 종목에서 일본 선수 최초의 기록 쾌거를 이뤘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2/17/0000593850_003_20260217151311956.jpg" alt="" /></span></div><br><br>전날 쇼트프로그램 5위였던 성적을 1위로 끌어올리는 막판 뒤집기였다. 쇼트프로그램에서 6.9점 차를 뒤집고 우승한 것은 현재 채점 시스템을 도입한 이후 올림픽 사상 최대 점수 차 역전이었다.<br><br>17일 일본 매체 '스포니치아넥스'에 따르면, 2014 소치 올림픽에서 키하라 류이치와 페어를 이뤄 출전했던 다카하시 나루미가 인터뷰어로 나서 두 사람의 금메달을 축하했다.<br><br>"정말 다행이다"라는 말을 들은 키하라 류이치는 "다카하시 나루미가 있었기에 페어 선수들이 나올 수 있었다. 정말 감사하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br><br>인터뷰어 다카하시가 "지금의 두 선수가 없었다면 올림픽 금메달은 없었을 것"이라고 말하자, 미우라 키쿠는 "우리들 힘만으로는 따낼 수 없었다. 많은 분의 지지를 받았다"라며 감사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2/17/0000593850_004_20260217151312684.jpg" alt="" /><em class="img_desc">▲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 스케이팅 아레나에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페어 프리스케이팅에 미우라 리쿠, 키하라 류이치 조가 출전했다. 이들은 프리스케이팅에서 158.13점을 기록하며 자신들의 최고 기록이자 세계 역대 최고점을 경신했다. 금메달이 확정된 후 눈물을 펑펑 흘리며 오열했다. NHK 인터뷰어 다카하시도 눈물이 이들의 ‘역전 드라마’를 축하했다 ⓒ연합뉴스</em></span></div><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2/17/0000593850_005_20260217151312803.jpg" alt="" /></span></div><br><br>인터뷰어 다카하시도 이들의 금메달과 소감에 감격해 눈물을 훔쳤다. "아침부터 계속 울었다"는 키하라 류이치 대해 미우라는 "워밍업 때부터 계속 울더라. 류이치의 그런 모습은 본 적이 없었다. 내가 힘내서 '누나' 노릇을 했다"고 격려했던 상황을 말했다.<br><br>소감을 말하던 미우라 키쿠는 "이제 이탈리아 티라미수가 먹고 싶다"며 외쳤고, 키하라 류이치는 "잠을 못 잤다. 잠을 자고 싶다. 울면서 잤었다"고 지친 목소리로 말했다.<br><br>이를 들은 다카하시는 "꿈에 그리던 금메달이 드디어 이뤄졌다. 나의 꿈도 오늘 이루어졌다. 너희들은 전 세계의 꿈을 이루어준 사람들이니까 뭐든지 해도 된다"라며 이들의 역전 드라마를 울면서 축하했다. <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2/17/0000593850_006_20260217151312906.jpg" alt="" /></span></div><br><br> 관련자료 이전 "신의 시뮬레이터"가 온다…'월드 모델' 전쟁으로 번지는 피지컬 AI 02-17 다음 대회 신설, 승급 둘러싸고 ATP 무대 코트 밖 격돌. 2028시즌 앞두고 중동시리즈와 남미 클레이 시즌 어떻게 될까? 02-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