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점프 슈퍼팀 경기, 폭설중단 곡절 끝 오스트리아 우승[2026 동계올림픽] 작성일 02-17 29 목록 <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6/2026/02/17/0002601600_001_20260217142210676.jpg" alt="" /></span></td></tr><tr><td>오스트리아의 얀 회를이 2026년 2월 16일 월요일 이탈리아 프레다초에서 열린 2026 동계올림픽 스키점프 남자 슈퍼팀 경기 트라이얼 점프에서 공중을 가르며 도약하고 있다. [AP]</td></tr></table><br><br>[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스키점프 남자 슈퍼팀 경기가 기습적인 폭설로 중도 종료되는 곡절 끝에 오스트리아의 우승으로 끝났다.<br><br>17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프레다초 스키점프 경기장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스키점프 남자 슈퍼팀 경기는 3라운드 도중 폭설로 인해 갑작스럽게 종료됐다. 이미 대부분의 선수가 점프를 마쳤고, 3명만 남은 상태였다.<br><br>국제스키연맹(FIS)은 폭설로 도약대(인런)의 속도가 급감하고 풍향이 바뀌는 등 선수들의 안전 확보가 어렵다고 판단, 3라운드 결과를 무효로 처리하고 앞선 2라운드까지의 성적을 최종 순위로 인정했다.<br><br>스키점프는 비행 거리와 자세로 얻은 점수를 바탕으로, 바람의 세기나 출발 지점(게이트)의 높이에 따라 점수를 더하거나 빼 최종 순위를 가린다. 이번 대회에 처음 도입된 슈퍼팀은 국가당 2명의 선수가 팀을 이뤄 총 3개 라운드에 걸쳐 점수를 쌓는 방식이다.<br><br>선두권으로 마지막 순서를 기다리던 오스트리아와 폴란드, 노르웨이는 최종 점프를 기록하지 않은 채 경기를 마쳤다. 결국 대회 초대 챔피언 타이틀은 568.7점을 획득한 오스트리아가 차지했다. 폴란드(547.3점)가 은메달, 노르웨이(538.0점)가 동메달을 각각 목에 걸었다.<br><br>일본은 3라운드 첫 번째 점프에서 니카이도 렌이 고득점을 기록하며 잠정 메달권에 진입했으나, 경기 중단과 함께 3라운드 기록이 무효 처리되고 2라운드까지의 성적으로 순위가 결정되면서 최종 6위에 머물렀다.<br><br>산드로 페르틸레 FIS 레이스 디렉터는 대회를 조기 종료한 결정에 대해 “갑작스러운 폭설로 도약대의 속도가 줄어든 데다, 바람의 방향까지 급격히 바뀌어 경기를 계속하는 것이 오히려 더 불공평한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30기 영철, 에겐남 어필…“이별 후 여자와 1:1 술 마셔본 적 없어” (‘나솔’) 02-17 다음 韓 선수를 3차례나 중국 국적으로 소개… 캐나다 CBC, 결국 정정보도 02-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