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AIN 2006' 다시 한번 이탈리아서 금 획득 노리는 쇼트트랙 남자 계주…"좋은 기억 다시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 [MD밀라노] 작성일 02-17 29 목록 <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7/2026/02/17/0004036353_001_20260217141210339.jpg" alt="" /><em class="img_desc">이정민(왼쪽)./게티이미지코리아</em></span></div><br>[마이데일리 = 밀라노(이탈리아) 김건호 기자] 다시 한번 이탈리아에서 금메달 도전에 나선다.<br> <br>한국 쇼트트랙 남자 5000m 계주 대표팀(임종언, 황대헌, 신동민, 이정민, 이준서)은 16일(한국시각) 이탈리아 밀라노의 밀라노 아이스 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5000m 계주 준결승서 2조 1위로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br> <br>이정민, 이준서, 임종언, 신동민이 경기에 나섰다. 중반까지 뒤에서 상황을 지켜보던 한국은 이정민이 추월쇼를 펼치며 앞서 나가기 시작했다. 잠시 1위 자리를 내줬지만, 이정민이 다시 한번 탈환에 성공했다. 선두 자리를 지키며 조 1위로 결승에 진출했다.<br> <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7/2026/02/17/0004036353_002_20260217141210428.jpg" alt="" /><em class="img_desc">이준서./게티이미지코리아</em></span></div><br>경기 후 믹스트존(공동취재구역)에서 취재진을 만난 이준서는 "아무래도 빙질이 안 좋다 보니까 선수에서 가는 것은 무리가 있을 것 같아서 마지막까지 힘을 아끼고 뒤에서 기다렸다가 마지막에 앞으로 나가면서 격차를 벌리자고 전략을 짰다. 각자의 역할을 잘 해줘서 좋은 결과가 나왔던 것 같다"고 말했다.<br> <br>계속해서 "90% 이상으로 구현된 것 같다. 저희가 말 맞춰서 계획한 대로 경기가 잘 흘러갔다. 다힝이다"며 "(임)종언이가 마무리를 잘할 수 있도록 저희가 격차를 떨어뜨린 뒤 종언이를 밀어주는 것까지 계획이었다. 잘 이루어졌다"고 전했다.<br> <br>이번 올림픽 첫 출전에서 맹활약한 이정민은 "오늘 첫 경기를 탔다. 여기서 할 수 있는 모든 행사에 다 참여해서 올림픽을 잘 즐겼던 것 같다"고 했다.<br> <br>그러면서 "경기 때 항상 인코스로 잘 추월했던 것 같아서 이번 경기도 자신 있게 인코스를 공략했다"며 "올림픽 무대를 처음 밟았다. 들어가서 총 울리기 전까지 긴장을 많이 했는데, 한 번 돌고 해야 할 것을 생각하다 보니 서서히 긴장이 풀려서 잘했던 것 같다"고 밝혔다.<br> <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7/2026/02/17/0004036353_003_20260217141210491.jpg" alt="" /><em class="img_desc">임종언./게티이미지코리아</em></span></div><br>마지막 주자로 피니시 라인을 통과한 임종언은 "네덜란드 선수가 무섭게 쫓아와서 끝까지 긴장하며 마지막까지 완주했던 것 같다"며 "남은 종목이 5000m 계주다. 다 같이 잘해서 개인전보다 더 잘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br> <br>이어 "마지막 금메달이 20년 전이다. 이탈리아 토리노였다. 이탈리아에서 좋은 기억 찾을 수 있도록 형들과 같이 호흡 맞추겠다"고 했다.<br> <br>한국의 5000m 계주 마지막 금메달은 지난 2006 토리노 올림픽 금메달이다. 이후 2010 밴쿠버 올림픽과 2022 베이징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수확한 바 있다. 관련자료 이전 '2연승' 5G, 다음 상대는 세계 1위 스위스…오늘밤 격돌 02-17 다음 "존중이 없어" 뒤로 들어와 욕 먹었던 伊 쇼트트랙 선수, 또 뒤로 골인? 02-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