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개인전 메달 3개' 한국 쇼트트랙…남녀 단체전과 여자 1,500m 개인전에서 피날레 노린다 작성일 02-17 3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2/2026/02/17/0000039453_001_20260217140709530.png" alt="" /><em class="img_desc">왼쪽부터 임종언, 황대헌, 김길리. [밀라노(이탈리아)=연합뉴스]</em></span><br><br><table> <tbody> <tr> </tr> <tr> </tr> </tbody> </table> <br><br>한국 동계 올림픽 주종목은 단연 쇼트트랙이다. 역대 동계 올림픽 메달은 대부분 쇼트트랙에서 나왔다. 쇼트트랙이 가장 주목받는 종목인 이유다. <br><br>특히 20년 전인 2006 이탈리아 토리노 대회에서 한국 남녀 쇼트트랙 대표팀은 무려 6개의 금메달을 쓸어 담았다. 역대 최고 성적이다. <br><br>하지만 지금은 상황이 사뭇 다르다. 16일(한국시간)까지 펼쳐진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쇼트트랙 6개 종목에서 한국은 은메달 1개와 동메달 2개를 따냈다. <br><br>한국은 임종언(고양시청)이 남자 1,000m에서 동메달을 수확하며 첫 메달에 성공했다. 이어 맏형 황대헌(강원도청)이 남자 1,500m에서 은메달을 추가했고, 김길리(성남시청)가 여자 1,000m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며 메달 3개를 따내고 있다. <br><br>기대했던 금메달은 아직 나오지 않은 가운데 남은 종목은 단 3개다. 여자 1,500m 개인전과 남녀 계주 단체전이다. 모두 메달을 기대해볼 수 있는 종목이라는 점은 기대감을 갖게 한다. <br><br>지금까지 마무리 된 6종목을 살펴보면 우선 개인전을 모두 끝낸 남자 대표팀이 '금메달 제로'로 대회를 마무리 한 점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br><br>남자 대표팀이 역대 올림픽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따지 못한 것은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대회와 2014년 소치 대회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br><br>더불어 여자 대표팀도 500m와 1,000m에서 모두 '금빛 사냥'에 실패했고, 이제 개인전은 1,500m만 남겼다. 김길리와 최민정이 금메달을 노리고 있다. <br><br>또한 남자 계주와 여자 계주 모두 금메달을 목표로 호흡을 가다듬고 있다. <br><br>4년 전 베이징 대회에서 한국은 금메달 2개를 따냈다. 지금 상황에서 금메달을 행진을 이어가는 것만으로도 큰 의미가 될 전망. <br><br>한국은 그간 세계무대에서 강력한 체력과 폭발적인 순간스피드를 앞세워 금메달을 따냈다. 후미 그룹에 있다가도 치밀한 전략에 의한 스퍼트 시점에서는 외곽으로 치고 나가 선두 자리에 올라선 뒤 레이스를 마무리했다. <br><br>하지만 이후 상황은 조금 다르다. 네덜란드, 캐나다, 이탈리아 등 동계 올림픽에 강했던 나라들이 쇼트트랙 선수들을 점차적으로 성장시키며 월드투어 무대에서 한국을 위협했다. 이런 추세가 이번 올림픽으로 이어지고 있다. <br><br>특히 스피드 스케이팅이 국가적인 스포츠인 네덜란드가 쇼트트랙까지 범위를 넒히고 있는 점이 눈에 들어온다. <br><br>네덜란드는 2018년 평창 대회에서 쇼트트랙 첫 금메달을 수확하더니 2022년 베이징 대회에서 금메달 2개를 따냈고, 이번 대회에선 현재까지 무려 금메달 4개를 쓸어 담고 있다. <br><br>스피드 스케이팅에 열광했던 네덜란드 국민들은 짜릿한 순위싸움이 이어지는 쇼트트랙에 더 재미를 붙여가고 있다. <br><br>한국이 아직 쇼트트랙 강국인 건 분명한 사실이지만 네달란드를 비롯한 캐나다, 이탈리아의 약진에 전통의 강호 중국과 러시아 등 경쟁국들의 행보가 신경쓰이는 것도 사실이다. <br><br>한국은 남녀 계주 모두 결승에 진출했고, 여자 1,500m 개인전이 남아 있어 금메달 기회가 남아있지만 이전 처럼 낙관하며 경기를 지켜보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다. <br><br>이런가운데 최민정은 2018년 평창 대회와 2022년 베이징 대회에 이어 3개 대회 연속 금메달에 도전한다. 특유의 폭발적인 스피드가 나올 것인지 최민정의 피날레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br> 관련자료 이전 '반칙왕' 중국, 금메달 못 따니까 韓에 화풀이..."한국식 전술 부추긴다"→"악의적인 반칙, 중국 쇼트트랙 실격 안겨" 02-17 다음 글릿과 함께하는 세 번째 설날…아일릿 새해 인사 02-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