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아이스하키, 경기 도중 싸운 선수 잔여 대회 출전 금지 징계 [2026 밀라노] 작성일 02-17 24 목록 아이스하키 경기는 종목의 특성상 거친 몸싸움이 많을 수밖에 없다. 때로는 분위기가 과열되면서 주먹다짐으로 번지기도 한다. 어찌 됐든 ‘경기의 일부’로 인정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br><br>동계올림픽에 참가한 프랑스 대표팀은 아니다.<br><br>‘AP’는 17일(한국시간) 프랑스 아이스하키협회가 자국 대표팀 디펜스맨 피에르 크리뇽(30)에게 올림픽 잔여 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내렸다고 전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6/02/17/0001112607_001_20260217134911402.jpg" alt="" /><em class="img_desc"> 프랑스와 캐나다의 경기 도중 싸움이 발생했다. 사진= REUTERS= 연합뉴스 제공</em></span>크리뇽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15일 캐나다와 A조 예선 경기 도중 종료 7분을 남겨두고 상대 선수 톰 윌슨과 주먹다짐을 벌였다.<br><br>크리뇽이 먼저 캐나다 선수 네이던 맥키넌의 턱을 팔로 가격했고, 이에 흥분한 윌슨이 달려들면서 싸움으로 이어졌다.<br><br>싸운 선수에게 5분 메이저 페널티를 적용하는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와 달리 국제 대회 규정이 적용되는 올림픽 아이스하키는 경기 도중 싸울 경우 퇴장 조처된다. 크리뇽과 윌슨은 동반 퇴장됐다.<br><br>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은 두 선수에게 퇴장 이외에는 별도 징계를 내리지 않았다. 그러나 프랑스 대표팀은 그에게 자체 징계를 내린 것.<br><br>AP가 프랑스 협회의 발표를 인용해 전한 바에 따르면, 이들은 크리뇽의 행동이 “자신들의 가치에 반한다”는 이유로 이번 징계를 결정했다.<br><br>이날 경기에서 2-10으로 크게 패한 프랑스는 3전 전패로 조별 예선을 마무리했다. 오는 17일 독일과 예선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여기서 이길 경우 슬로바키아와 8강전을 치른다.<br><br>크리뇽은 2012년부터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2014-15시즌 미국 하부리그인 USHL과 NAHL에서 뛴 것을 제외하면 줄곧 자국 무대에서 뛰어왔다.<br><br>[김재호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조인성 ‘휴민트’, 100만 돌파…설 연휴 입소문 질주 02-17 다음 [올림픽] 18일 한국 선수단 일정 02-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