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하키 난투극, 프랑스 선수 자체 중징계 왜?[2026 동계올림픽] 작성일 02-17 50 목록 <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6/2026/02/17/0002601586_001_20260217123707953.jpg" alt="" /></span></td></tr><tr><td>15일 이탈리아 밀라노 밀라노 산타줄리아 아이스하키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아이스하키 남자 예선 라운드 A조 캐나다 대 프랑스 경기. 캐나다의 톰 윌슨이 프랑스의 피에르 크리농과 충돌하고 있다. [로이터]</td></tr></table><br><br><div style="display:box;border-left:solid 4px rgb(228, 228, 228);padding-left: 20px; padding-right: 20px;"><b>1대1 난투극 NHL은 5분 페널티<br>반면 올림픽선 즉시퇴장 조치<br>“경기 대패+매너 패배”에 징계</b></div><br><br>[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아이스하키 남자 경기에서 지난 15일 ‘최강’ 캐나다와 프랑스 선수간 빙상 난투극이 펼쳐졌다. 이후 싸움 당사자에 대한 대접이 극명하게 갈리고 있다.<br><br>3피리어드 막판 캐나다 선수인 톰 윌슨과 프랑스 수비스 피에르 크리농은 격렬한 주먹다짐을 벌였다. 크리농이 왼쪽 팔뚝으로 캐나다 에이스 네이선 매키넌의 턱을 가격하자 격분한 윌슨이 달려들어 주먹을 날리면서 싸움으로 번졌다.<br><br>이 경기 후 프랑스아이스하키연맹은 17일 크리농에게 이번 올림픽 잔여 경기 출장 정지 처분을 내렸다고 발표했다. 당장 17일 열리는 독일과의 단판 플레이오프에 나설 수 없으며, 프랑스가 8강에 오르더라도 빙판을 밟을 수 없다.<br><br>프랑스아이스하키연맹 측은 “난투극 직후 그가 보인 행동은 우리의 가치에 위배된다”며 중징계 배경을 설명했다.<br><br>프랑스에서 크리농에게 자체 중징계를 내린 것과 달리, 캐나다에서 윌슨은 ‘최고의 경호원’이라며 찬사를 받는다. 매키넌을 노린 악의적인 반칙에 즉각 반응해 핵심 전력을 보호하는 임무를 완벽하게 수행했다는 평가다.<br><br>이처럼 극명한 온도 차가 발생하는 이유는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특유의 불문율 때문이다. NHL에서는 상대가 우리 팀의 간판스타를 위협할 경우 팀 내 인포서가 즉각 응징한다. 따라서 규정상 보호되는 정당한 헌신적 행동인 것이다.<br><br>NHL의 경우 1대1로 스틱 등 무기 없이 싸운다면 금지행위가 아니다. 다만 상대가 넘어지거나 쓰러지면 싸움을 중단해야 한다. 그리고 싸움 당사자들에게 5분 페널티를 부여한다. 5분 동안만 경기 투입이 제한되는 것이다.<br><br>그러나 올림픽 무대는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규정에 따라 싸움을 한 두 선수는 즉각 경기에서 퇴장당하고 이날 경기에 재투입되지 못 한다. 크리농과 윌슨도 당일 즉시퇴장 조치를 당했다.<br><br>프랑스 측에서 굳이 추가적으로 크리농에게 잔여경기 출장금지란 중징계를 내린 것은 다른 판단도 작용했다. 이 경기에서 10-2로 대패한 데다가 크리농은 비신사적인 파울로 난투극의 일차적 원인을 제공했다. 때문에 연맹이 선제적으로 강력한 징계를 선택했다는 분석이다.<br><br> 관련자료 이전 "충분한 훈련 못했지만…" 中 구아이링, 은메달에 연습시간 타령→'노 골드 위기?' 하프파이프에 마지막 희망 건다 02-17 다음 '아니근데진짜' 조현아, 임우일과 '맞춘 듯 똑 닮은 얼굴'…"닮았다는 말 많이 들어" 02-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