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달 불발' 빙속 김민선 "부족함 발판 삼아 더 나아가겠다"[2026 동계올림픽] 작성일 02-17 36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여자 500m 14위…"기쁜 소식 전해드리지 못해 죄송"</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6/02/17/NISI20260216_0021170606_web_20260216022002_20260217121515116.jpg" alt="" /><em class="img_desc">[밀라노=뉴시스] 김근수 기자 = 스피드스케이팅 김민선이 15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담페초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결선 경기를 마치고 숨을 고르고 있다. 2026.02.16. ks@newsis.com</em></span>[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자신의 세 번째 올림픽에서 메달 획득에 실패한 스피드스케이팅 단거리 '간판' 김민선(의정부시청)이 앞으로 더 나아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br><br>김민선은 16일(한국 시간)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나의 세 번째 올림픽을 마무리했다"며 "웃는 얼굴로 기쁜 소식을 전해드리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해 속상하고 죄송한 마음"이라고 전했다.<br><br>이날 김민선은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38초01을 기록해 14위에 머물렀다.<br><br>19세에 나선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16위에 자리했던 김민선은 2022년 베이징 대회에서 7위를 차지하며 이번 대회 메달 획득 기대감을 키웠으나 기대 이하의 성적을 내며 입상에 실패했다.<br><br>김민선은 "베이징 동계올림픽이 끝난 후 지난 4년은 내게 꿈같이 행복하고 감사한 시간이었다"면서 "스피드스케이팅 선수로 세계 정상에 서고 싶다는 꿈을 이뤘었고, 덕분에 더 많은 분의 응원과 힘, 그리고 지원을 받으면서 지금까지 달려올 수 있었다"고 돌아봤다.<br><br>아울러 "올림픽을 향한 여정을 함께해 주시고, 따뜻한 응원 보내주셔서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했다.<br><br>아쉬운 성적으로 대회를 마친 김민선은 2030년 프랑스에서 열리는 알프스 대회를 목표로 다시 달린다.<br><br>그는 "부족함을 발판 삼아 앞으로 더 나아가겠다"고 다짐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내친 김에 멀티 메달까지…스노보드 유승은, 설날 밤 날아오른다 02-17 다음 뉴비트, 단아한 한복 자태 "붉은말의 해..힘차게 달려보겠다" 02-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