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 클라우드 3사, AI 열풍 업고…매출 두자릿수 성장 작성일 02-17 2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작년 4분기 매출 일제히 두자릿수 증가 <br>NHN 기술 부문, 1391억…전년동기比 17% ↑<br>네이버 엔터프라이즈는 LY 정산금 제외시 16%<br>KT클라우드, 4분기 매출 2779억…25.8% 증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9uT86u5TS">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b562cbad542614c55bdc911c51085bff8bdef9c5a4d7085265ec09ad5d0ff69" dmcf-pid="x27y6P71C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경기 성남시 판교에 위치한 NHN 사옥 플레이뮤지엄 전경. 사진 제공=NHN"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17/seouleconomy/20260217120216598cajx.jpg" data-org-width="620" dmcf-mid="U5fKDwiPv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17/seouleconomy/20260217120216598caj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경기 성남시 판교에 위치한 NHN 사옥 플레이뮤지엄 전경. 사진 제공=NHN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144d0d9e310872a3457208e1432dd486b8fee1ce3906053293aef8bf0da24f6" dmcf-pid="yxV1JiV7yh" dmcf-ptype="general"><br> 국내 3대 클라우드서비스제공사(CSP)인 NHN·네이버·KT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수요 확대의 영향으로 지난해 견조한 성장세를 보였다.<br><br> 17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NHN는 12일 진행한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클라우드 사업을 포함한 기술 부문 매출이 지난해 4609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4년(4143억 원)보다 11.3% 늘어난 액수다. 기술 부문의 지난해 4분기 매출은 139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4% 증가했다.<br><br> NHN 기술 부문의 실적 호조는 핵심 사업인 NHN클라우드가 각종 GPU 서비스와 공공 클라우드 전환 사업에서 선전한 영향이 크다. NHN클라우드는 2023년부터 광주 국가 AI 데이터센터에서 GPU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지난해 정부의 ‘GPU 확보·구축·운용지원 사업’의 최대 구축 사업자로 선정돼 현재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의 데이터센터에 엔비디아의 B200 GPU 7656장을 구축하고 있다. 광주 데이터센터 GPU 서비스 매출이 증가한 데다가 여러 성과도 뒤따르면서 NHN클라우드는 지난해 4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0.7% 늘어났다. 분기 기준 첫 영업이익 흑자도 달성했다.<br><br> NHN는 클라우드 사업 실적이 올해 더 좋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안현식 NHN 최고재무책임자(CFO)는 “클라우드 부문은 올해 GPU 사업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룰 것으로 기대한다”며 “재해 복구 사업 역시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재해 복구 사업은 지난해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개선 필요성이 제기된 행정 서비스 복구 체계를 실시간 이중화 체계로 개편하는 것이 골자로, 클라우드 기술이 핵심 역할을 하게 된다.<br><br> 이어 안 CFO는 “NHN이 크래프톤에도 GPU를 공급하고 있어서 올해 큰 폭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내부적인 목표로는 클라우드 부문에서 영업이익을 달성해 흑자로 확실히 전환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려고 한다”고 했다.<br><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36e4bd21ea780e80ca8d931028cbbb5db984895c3309de23f5899b9ee231a10" dmcf-pid="WMftinfzy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아랍에미리트(UAE) 7개의 토후국 중 하나인 샤르자의 왕자 셰이크 사우드 빈 술탄 알 카시미가 2024년 네이버의 두번째 데이터센터 ‘각 세종’을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 제공=네이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17/seouleconomy/20260217120217916fnnf.jpg" data-org-width="620" dmcf-mid="71a4OIaeT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17/seouleconomy/20260217120217916fnn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아랍에미리트(UAE) 7개의 토후국 중 하나인 샤르자의 왕자 셰이크 사우드 빈 술탄 알 카시미가 2024년 네이버의 두번째 데이터센터 ‘각 세종’을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 제공=네이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34c6b7b887b4acbc6575bf43e9ed0125ed5b0b6692898eb554524e5852fc8c2" dmcf-pid="YR4FnL4qWI" dmcf-ptype="general"><br> 네이버의 클라우드 사업과 기업 간 거래(B2B) 사업을 담당하는 엔터프라이즈 부문도 지난해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했다. 이달 6일 네이버 공시에 따르면 엔터프라이즈 부문 매출액은 지난해 4분기 1718억 원으로 집계됐다. 라인야후(LY) 정산금 등 일회성 기저효과를 제외하면 2024년 4분기 대비 16.6% 증가했다. 지난해 연간 매출액은 5878억 원으로 2024년보다 4.3% 늘어났다.<br><br> 지난해 네이버 엔터프라이즈 부문의 성장은 사우디아라비아 슈퍼 앱 구축, 디지털 트윈 등 글로벌 매출 발생뿐 아니라 AI 인프라 수요 증가에 따른 신규 GPUaas 매출이 본격적으로 반영된 데 따른 것이다. GPUaas는 ‘GPU as a service’의 약자로, GPU를 직접 구매·운영하는 대신 클라우드를 통해 필요한 만큼 빌려 쓰는 서비스를 의미한다. 네이버는 지난해 그래픽처리장치(GPU) 확보·설계·운영·플랫폼까지 아우르는 풀스택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GPUass 서비스를 클라우드 사업의 성장 동력으로 삼겠다는 전략을 발표한 바 있다.<br><br> 최수연 네이버 대표도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GPUass 서비스 고객 확보가 순조롭게 이어지고 있으며 지난해 4분기부터 매출에 반영되고 있다”며 “추가적인 레퍼런스 확보를 위해 다양한 고객과 소통하면서 수주도 진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br><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cd82ef9442e225f819170bd7af49e600d18118a1c6048cc2230fe96ff293ad2" dmcf-pid="Ge83Lo8BC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KT클라우드의 가산 데이터센터 전경. 사진 제공=KT클라우드"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17/seouleconomy/20260217120219282hqtp.png" data-org-width="620" dmcf-mid="PjcQlScny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17/seouleconomy/20260217120219282hqtp.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KT클라우드의 가산 데이터센터 전경. 사진 제공=KT클라우드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8b03d58fcc8b1a4d67cad0ce3770979ab3b1ded92fa769ef66f166aea290a7e" dmcf-pid="Hd60og6bCs" dmcf-ptype="general"><br> KT클라우드는 KT 계열사 중 가장 뚜렷한 성장세를 보였다. 10일 KT 지난해 실적 공시에 따르면 KT클라우드의 지난해 매출은 9975억 원으로 2024년보다 27.4% 늘었다. BC카드, KT스카이라이프, 콘텐츠 자회사(KT나스미디어·KT스튜디오지니 등), KT에스테이트 등 그룹사 가운데 연간 매출 오름폭이 가장 컸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277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8% 증가했다.<br><br> KT클라우드의 실적 호조세는 글로벌 고객의 데이터센터 이용률이 확대되고, 공공 AI 클라우드 사용량도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KT클라우드는 최근 공공부문을 중심으로 AI 클라우드 사업 수주를 확대하고 있다.<br><br> 수주 확대를 뒷받침하기 위한 인프라 확충도 적극적으로 진행했다. 지난해 5월 경북 예천에 국내 첫 민·관 협력형 AI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를 준공했고, 같은 해 11월에는 국내 최초 액체 냉각 방식의 서울 가산 AI 데이터센터를 개소했다. 이외에도 서울 용산의 ‘AI 이노베이션 센터’에서 액체 냉각과 에너지 절감 기술을 실증하며 인프라 고도화에 나서고 있다. 장민 KT CFO는 “AI와 데이터센터 중심의 성장세가 올해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br><br> 김태영 기자 youngkim@sedaily.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AI, 그럴듯한 출처 있으면 거짓 의료정보도 믿는다 02-17 다음 2439억 잃은 역대급 망작…낮은 수익→계속되는 논란에 팬까지 등 돌린 영화 02-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